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5개월 만에 4천100억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02억 달러로 앞선 달보다 56억 1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석 달 만의 증가세 전환으로 앞서 5월 말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었다가 반등했습니다.
한은은 "미 달러화 약세에 따른 기타 통화 외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늘었고, 자산 운용 수익도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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