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에 두 번째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소방청은 부산과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경남북 등지에서 1만L급 이상 물탱크차 20대를 차출해 강릉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물탱크차들은 내일(8일) 오전 11시 강릉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에 집결해 급수 지원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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