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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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연설···"DMZ, 국제평화지대 만들자"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했는데요, 북한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한반도 항구적인 평화를 얻게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세 번 연속으로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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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향한 메시지···"과거성찰·자유무역"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또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과거에 대한 성찰과 자유무역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일본을 향한 우회적 비판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동아시아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식민지배의 아픔을 딛고 교류와 협업을 통해 발전을 이뤄왔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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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위원장 접견···"2032 올림픽 남북유치 협력"
임보라 앵커>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2032년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간디 탄생 1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는데요.
이소식은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를 계기로 토마스 바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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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신임 오브라이언 보좌관과 면담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뉴욕 순방을 동행하고 있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 백악관 신임 국가안보 보좌관을 만났습니다.
양측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고 빠른 시일 안에 서울 또는 워싱턴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또, 어제 있었던 한미 정상회담 논의 내용의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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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차 UN총회 문재인 대통령 기조연설
[제74차 UN총회 문재인 대통령 기조연설 전문]
유엔과 회원국들의 헌신으로 세계의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평화를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티자니 무하마드 반데 총회 의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의장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다자협력이 확산되는 총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지속적인 평화(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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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북미 대화 긍정적···적대적 관계 종식"
유용화 앵커>
한미 정상회담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
신경은 앵커>
한미 양국 정상은 북한의 대화 재개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한과의 적대적 관계를 종식하자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뉴욕에서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홉 번째 회담은 예정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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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사무총장 접견···"北 인도지원 확대"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향후 비핵화 진전에 따라, 대북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유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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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녹색기후기금 공여액 2배로"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기후 행동 정상 회의 기조 연설에도 나섰습니다.
신경은 앵커>
개발도상국을 위한 '녹색 기후 기금 공여액'을 2배로 늘리고, 내년 서울에서 P4G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유엔총회 회의장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녹색기후기금 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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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유엔총회 연설···비핵화 방안 제시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합니다.
신경은 앵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성과를 설명하고, 북한의 체제 보장과 비핵화를 견인할 구체적 방안이 제시될 지 관심이 쏠립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우리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3회 연속 유엔 무대에 서게 된 문재인 대통령.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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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수업 참관···"한미관계 가교 되길"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미국의 한 학교를 찾았습니다.
신경은 앵커>
저소득층을 위해 설립된 학교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 수업이 진행되는 곳인데요.
이 소식은 문기혁 기자가 전합니다.
문기혁 기자>
김정숙 여사가 교실로 들어오자 학생들이 박수를 치며, 한국어로 인사합니다.
현장음>
"안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