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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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한미연합사 방문…"같이 갑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에는 한미 연합사령부를 방문해 방위태세를 점검했는데요,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강조했습니다.
주재용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으로 한미연합사령부를 찾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브룩스 사령관에게 한미동맹 강화의 중요성을 밝히고,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미 동맹을 통해 60년 넘게 한반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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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간담회…"강력한 지방분권제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4일 17개 시,도지사를 만났습니다.
연방제에 버금가는 강력한 지방분권제를 만들겠다면서, 내년 개헌을 통해 제2국무회의 신설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문 대통령은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지사와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공약 사항 가운데 하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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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진한 예우…"애국이 보상받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파독 광부를 만나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모든 참석자와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애국이 보상받는 나라를 위해 정부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국방부 의장대의 환영을 받으며 들어섭니다.
청와대 민간인 초청 행사에 군 의장대가 도열해 예우를 갖춘 건 처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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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총회 개막…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 기대
아시아 지역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 AIIB 총회가 오늘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 기구 행사로, 200조원 규모의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열릴 전망입니다.
먼저 신국진 기자입니다.
아시아와 유럽의 경제 수장이 모이는 회의, 2017 AIIB 연차총회가 제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지속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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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개도국 발전 함께하는 동반자 될 것"
이번 AIIB 연차총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첫 국제행사 데뷔 무대이기도 합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 개도국 발전에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계속해서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제행사인 AIIB 연차총회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축사에서 '한강의 기적' 근간에는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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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제주 마을기업 방문…"확산 노력"
문재인 대통령이 제주의 한 마을기업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종사자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마을기업 모델의 확산을 주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농산물을 판매할 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마을기업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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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부겸·도종환·김영춘 장관 임명장 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김부겸 행정자치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세 사람은 지난 14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어제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됐습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에서 정식 임명된 장관은,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해 4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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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성과연봉제 자율 추진…사실상 '폐지'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기관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됩니다.
정부는 관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지난 정부때 공공기관 성과연봉제를 확대 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후속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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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성과연봉제 인센티브 환수 논의할 것"
노동계가 공공부문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해 지급된 인센티브 천 6백 억 원을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하자고 제안했는데요.
국정기획 자문위원회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면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게 되면서 양대노총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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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1번가 "하루 평균 3천 건 제안 쏟아져"
지난 달 문을 연 광화문 1번가에는 하루 평균 3천 건이 넘는 제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국민인수위는 의견을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분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기자입니다.
우리나라 어휘의 70%를 차지하는 한자어를 이해하기 위해 초등학교 한자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부터 담뱃갑의 경고 그림을 금연을 응원하는 감성적인 글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