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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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7차 노동당 대회…"핵무기 포기 안해"
앵커>
36년 만에 열린 북한의 노동당 대회 연설에서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핵무기 개발의지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북한의 5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김정은 시대를 공식 선포한 북한의 7차 노동당 대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노동당 대회 총화 보고에서 핵 경제 병진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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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정상회담…371억 달러 '최대 성과'
앵커>이번 주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 소식을 중심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방문 둘째날인 지난 2일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60건이 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71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 프로젝트에 합의했습니다. 첫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 우리나라와 이란이 지난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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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면담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또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도 만났습니다.
이 소식은 김성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에서 절대권력을 가진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와 만났습니다.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는 박 대통령의 역사적인 이란 방문을 높이 평가하며 박 대통령이 대규모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방문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녹취>김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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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란 문화행사 참석…'한류' 확산 기대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한-이란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하면서 활발한 문화외교를 펼쳤습니다.
이란 현지의 반응도 뜨거웠는데요,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사내용] 우리 고유의 정서가 녹아있는 아리랑 선율이 테헤란의 중심에 울려퍼집니다. 곧이어 펼쳐진 이란의 전통무예인 주르카네와 태권도 시범 공연. 1600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박수 갈채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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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동포대표 간담회…"어떤 어려움도 극복"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방문 마지막날 우리나라 동포들을 만났습니다.
박 대통령은 "중동신화를 이뤄냈던 정신을 되살릴 수 있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 흰색 루싸리를 머리에 두른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하자 이란 동포대표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합니다.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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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붐, 경제 재도약 모멘텀으로"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국빈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기내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란 순방의 의미를 직접 설명했는데요.
먼저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전용기가 서울공항에 착륙하고 2박4일의 이란 국빈방문을 마친 박 대통령이 밝은 표정으로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박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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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경제성과…'제2의 중동붐' 발판 마련
앵커>
앞서 전해드린대로,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이란 방문에서, 경제와 문화, 그리고 북핵문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과가 있었는데요.
먼저, 사상 최대의 성과를 낸 '경제 분야'를 짚어봅니다.
김경아 기자입니다.[기사내용] '역대 최대의 경제외교 성과였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대한 청와대의 평가입니다. 청와대의 평가대로 경제분야에서는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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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한반도 비핵화 지지 얻어내…'북핵 압박'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이란 방문을 통해,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으로 꼽히고 있는 이란으로부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냈습니다.
계속해서, 이충현 기자입니다.[기사내용] 북핵 문제에도 북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란으로부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를 설명하고 이란측의 협조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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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의 '문화외교'…이란에 부는 '한류 바람'
앵커>
이번 이란 방문 성과 가운데, '문화외교'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현지의 반응도 뜨거워서, 한류 열풍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이란 순방 기간 문화외교에 힘을 쏟았습니다. 공식석상에선 어김없이 이란 여성이 쓰는 히잡의 한 종류인 루싸리를 착용했습니다. 방문국의 문화를 존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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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중동붐, 경제 재도약 모멘텀으로"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이란 방문을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직전 기내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번 순방의 의미를 직접 설명했는데요.
먼저 박성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의 전용기가 서울공항에 착륙하고 2박4일의 이란 국빈방문을 마친 박 대통령이 밝은 표정으로 비행기에서 내립니다.
박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