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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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불법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앵커>
오늘 오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12회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다가온 대선과 관련해 꼼꼼한 준비를 당부하면서 특히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제19대 대통령 법정선거 기한이 55일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행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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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청와대 참모진 사표 모두 반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청와대 참모진의 '사표'를 모두 반려했습니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박흥렬 경호실장을 비롯해 수석비서관 9명은 어제 일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측은 반려 이유에 대해 현재 안보와 경제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한치의 국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긴급한 현안 업무를 마무리하도록 하기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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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불법 선거운동 철저히 단속"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운동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오늘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검찰과 경찰 등 관계기관은 상대후보 비방과 불법 단체동원 등 후보경선을 비롯한 선거 과정 전반의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많은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정과 투표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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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 복귀…"대통령 소명 마무리 못 해 죄송"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젯 저녁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로 복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저녁 청와대를 떠나 서울 삼성동 사저에 도착했습니다.
옅은 미소를 머금은 박 전 대통령은 마중 나온 전 청와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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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삼성동 사저 복귀 임박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만간 삼성동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별다른 입장 없이 침묵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를 떠나며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흘째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삼성동 사저의 수리가 대부분 마무리돼 빠르면 오늘 저녁이나 내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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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권한대행, 이번 주 대선일 공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번 주 대선일을 공고합니다.
황 권한대행 측은 "대선일 공고 시한 전인 17일까지는, 대선일을 지정해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주무 부처인 행정자치부는, 선거일을 지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시점에서 선거일은, 5월 9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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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입장 표명 없어…사저 입주 준비
앵커>
자연인 신분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직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습니다.
침묵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전화연결해서 청와대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유진향 기자.
기자> 유진향 기자 / 청와대 춘추관
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
앵커1>
박근혜 전 대통령 아직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는데 언제쯤 사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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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규모 집회…정부, '치안 유지' 집중
앵커>
탄핵선고 이후 첫 주밀인 오들 서울 도심에서는 촛불 집회와 태극기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일부 시위대의 과격한 행동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당국은 비상 체제를 유지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탄핵 결정 이후 일부 시위대는 과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는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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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경계태세 강화 유지…"北 특이동향 없어"
앵커>
우리 군은 엄중한 상황에 북한군 도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직후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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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존중…갈등 확대 바람직하지 않아"
앵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있은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장외집회를 통해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담화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국민여러분, 지난 몇 달간 우리 사회는 심각한 갈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