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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軍 경계태세 강화 유지…"北 특이동향 없어"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軍 경계태세 강화 유지…"北 특이동향 없어"

등록일 : 2017.03.11

앵커>
우리 군은 엄중한 상황에 북한군 도발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 직후 전군의 경계태세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sync>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 시 확실히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주기 바랍니다.”
군은 즉시 북한에 대한 경계와 감시태세를 강화했으며 현재까지 강화된 조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그린파인 레이더와 이지스 구축함 등 감시자산은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동향을 예의주시 하고 있습니다.
또 미군측 감시자산 정보를 공유하며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현재 진행중인 한미 연합의 독수리 훈련과 다음주 시작되는 키리졸브 연습을 통해 대북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미국 국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은 한국의 문제로 미국과의 동맹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두 달안에 실시될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 국민이 선택할 새 대통령을 고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미 양국의 동맹관계는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안정의 결정적 중추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추가 핵실험이 이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풍계리 핵실험장 북쪽 갱도 입구와 주요 관리 지역에서 파악된 활동들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는 판단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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