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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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리는 출총제
기업들의 투자를 발 목잡아 왔던 출자총액제한제도가 조만간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뜨거운 감자로 찬반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출자총액제한제도가
폐지될 경우에 기대효과와 남은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봤습니다.
유진향 기자>
출자총액제한제도는 지난 1987년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계열사 확장을 막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자산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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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경쟁력
요즘은 그야말로 디자인이 곧 경쟁력인 시댑니다.
실제로 동일한 제품을 디자인만 바꿔도 매출액과 수출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해림 기자>
전자사전 전문업체인 H사.
일본 업체가 석권하다시피 한 국내 전자사전 업계에서, 단숨에 30%의 점유율을
확보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고급스럽고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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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증시안정화' 총력
금융불안이 지속되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인수위는 최근 증시불안과 관련해 조속한 안정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동원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증시불안과 관련해 정부와 한국은행 같은 관련 기관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증시 상황을 보고받고 잘 챙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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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인'노동계, 경제성장 한 축 담당해 달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노동계와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당선인은 노동자들이 생산성 향상을 통해 경제성장의 한 축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현구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노동계에 생산성 향상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이 당선인은 한국노총을 찾아 현재의 어려운 경제환경을 극복하는데 노동자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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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의원 '종부세 급상승 막겠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간사인 최경환 의원은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해
"종부세가 한번에 두세배씩 오르는 현상만은 막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의원은 23일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현 정부에서 세금 부담이 과중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나 인수위는 종부세 부과 시점이 12월인 만큼 하반기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인하
여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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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위원장 '기업 건강해져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이경숙 위원장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이 더 건강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3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 연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이명박 정부는 규제개혁과 실용적 정책으로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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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실질적 정책 위한 현장 방문 계속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대통령직 인수위원들의 현장방문
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충현 기자>
전날 동탄신도시 외국인투자기업과,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들은 인수위원들이 이번엔 체육 단체들을 만났습니다.
우선 방문한 곳은 서울 올림픽공원내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인수위 사회교육문화분과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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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통령 취임식 참가 신청 폭주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가 다음달 25일 열리는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에 보다 많은
일반 국민들을 초청하겠다고 밝힌 이후 참석 희망 접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이경미 기자>
다음달 2월 25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 17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을 원하는 일반
국민들의 사연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접수 첫날인 지난 21일 하루에만 만 2천여건에 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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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안정 위해 정부와 긴밀 협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과 관련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연결합니다.
강동원 기자>
Q1> 네,최근 증시상황과 관련해 오늘 인수위 회의에서 논의가 있었다고요
A1> 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최근 증시불안과 관련해 정부와 한국은행같은
관련 기관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같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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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이 당선인 빠른 시일내 방미 희망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미국 방문 계획과 관련해 "이
당선인이 가급적 이른 시일내에 미국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낮 백악관에서 이 당선인의 방미특사인 정몽준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이에 정 의원은 "이 당선인도 부시 대통령이 조기에 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