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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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공계 청년 교류 확대···양국 6천만 달러 공동 투자
송나영 앵커>지나온 70년보다 앞으로의 70년이 더욱 생산적인 동맹이 되기 위해선, 한미 두 나라의 산업과 문화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필수적일 텐데요.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첨단산업과 과학기술을 선도할 대규모 청년 인재 교류 프로그램이 출범했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도착한 지 3시간여 만에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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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예우' 공식환영식···"한미동맹은 가치동맹
최대환 앵커>정상회담에 앞서 6천800여 명의 인파가 거리를 메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환영하는 공식 환영식이 열렸습니다.스물한 발의 예포와 의장대 사열 등 최고의 예우 속에, 두 나라 정상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한미 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미 백악관 사우스론(워싱턴DC))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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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국빈 만찬···"강철같은 동맹을 위하여!"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소식 살펴봅니다.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한미 정상의 국빈 만찬이 진행됐는데요.최유선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최 기자, 국빈만찬은 국빈방문에서 가장 큰 외교적 이벤트라고 불리는데요.현장 분위기 어땠나요?최유선 기자>네, 국빈 만찬은 우리 시각으로 오전 9시 반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시작됐습니다.그 현장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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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접견···"테슬라 투자하면 적극 지원"
최대환 앵커>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과 접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테슬라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와 인력, 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머스크 회장은 한국은 투자지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 방문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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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저명인사 간담회···"한미동맹 새로운 출발점"
송나영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국제정치와 경제 분야 저명인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윤 대통령은 한미동맹이 21세기 동맹으로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며,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이날 간담회에는 존 햄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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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한국전 전사자 신원확인 공동성명' 채택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 실존 장병을 찾는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두 정상은 어제 미국 워싱턴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최근 신원이 확인된 루터 스토리 미 육군 상병 유족을 만난 후, 이같은 내용의 '한국전 명예훈장 수여자 신원확인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한편, 스토리 상병은 1950년 낙동강 전투 철수작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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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선언' 발표···'핵협의그룹' 신설
임보라 앵커>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정상은 미국 확장억제를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발표했는데요.핵협의그룹을 신설하고, 미국 전략핵잠수함 등 핵무기를 발사할 수 있는 전략자산을 더 자주 전개하기로 했습니다.미국 워싱턴에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한미정상회담 (장소: 26일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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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협력 강화·우크라이나 지원 등 글로벌 협력 지속
임보라 앵커>양국 정상은 한미일 3국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또 우크라이나 지원 등 글로벌 협력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정상회담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의 정신을 확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양국 정상은 북한의 무력 도발 등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삼각 공조가 필요하다는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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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한미동맹 사이버로 확장
임보라 앵커>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를 공동 발표했습니다.70년 동맹관계를 사이버 안보 분야에도 확장해 나가자는 내용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미 정상은 그간의 동맹관계를 사이버 공간까지 확장하기로 선언했습니다.사이버 안보 협력 프레임워크의 핵심은 사이버 위협에 양국이 공동 대응하고, 안보기술과 정책 분야에서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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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반도체과학법 상호 호혜적 해법 모색 지속
임보라 앵커>한미 양국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와 반도체 과학법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도 해소하기로 했습니다.'한미 차세대 핵심·신흥기술 대화'도 신설하기로 했는데요.계속해서 서한길 기자입니다.서한길 기자>한미 양국은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적인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특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