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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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분양원가 공개 확대 면밀히 검토중`
건설교통부는 28일 노무현 대통령이 MBC `100분 토론`에서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확대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분양원가 공개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여당과의 협의를 거쳐 가칭 `분양가제도개선위원회`를 구성해 공개항목, 객관적 원가산정을 위한 회계기준, 시행시기 등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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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역사재단 공식 출범
동북아역사재단이 28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주변국들과의 역사문제에 대한 연구분석과 올바른 역사이해를 위한 대국민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리가 한발 앞장서서 새로운 질서를 주장하고 힘을 합쳐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동북아 역사재단 출범식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은 한·중·일 3국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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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2030` 토론회, 분야별 정책조언 풍성
국가 장기 종합전략 `비전2030`을 논의하는 한국개발원 주최 공개 토론회가 28일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각 부문별로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성공을 위한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자>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양극화, 특히 대기업 내에서의 연구개발 격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미래의 중추적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힘들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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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부 장관, `한ㆍ일 정상회담 모색`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이 한국과 일본의 정상회담 개최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반 장관은 뉴욕에서 교도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한·일은 과거사에 관한 옳은 이해와 인식을 갖추고, 정치관계를 개선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26일 취임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과거의 교훈을 헤아리기를 진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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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日 아베 신임 총리에 축전
노무현 대통령은 26일 저녁 아베 신조 신임 일본총리의 총리취임을 축하하는 축전을 보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축전에서 아베 신임총리의 총리취임을 축하하고, 한.일 양국관계가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고 동북아 지역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고이즈미 전총리에게도 퇴임에 즈음한 인사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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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MBC 정정보도 요구
청와대는 26일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에게 청와대 인사수석실이 `사표 제출`을 요구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이번 주말까지 정정보도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MBC 보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면서 근거없는 일부 주장을 주요 뉴스의 머릿기사로 보도하고, 거듭된 해명에도 불구하고 같은 내용을 여러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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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발사 성공 치하
노무현 대통령이 아리랑 2호와 무궁화 5호 위성개발에 공헌한 관계자 150여명을 청와대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과학기술이 국력의 핵심이고, 그 중에서도 우주항공기술이야말로 과학기술의 꽃이라며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아리랑 2호와 무궁화 5호의 성공적 발사를 지켜보며, 느낀 감동을 관계자들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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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외교부장관 사퇴요구 보도 관련 김현근 리포팅
유력한 UN 사무총장 후보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이 엉뚱한 얘기로 톱뉴스를 장식했습니다.
MBC는 25일 뉴스데스크에서 청와대 인사수석실이 반 장관에게 사표제출을 요구했다고보도했습니다.
청와대는 사실무근이라며 MBC에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MBC는 어제 톱뉴스로 청와대 인사수석실 관계자가 반기문 외교통상부장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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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이해 조정 적극 추진`
4대 사회보험 통합과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문제점을 보완하고 당과도 긴밀히 협의해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사회보험 적용.징수업무의 통합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문제점을 보완해, 혁신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사회보험에 대한 혁신방안을 보고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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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나라사랑어머니회 격려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원 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습니다.
권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이 조금은 소란스러워 보일 수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한 곳에 정체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쉼 없이 전진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라사랑어머니회는 세계 18개 지역에 2천2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자선봉사단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