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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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하반기 국민에게 듣는다
집권후반기를 맞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우리국민들이 바라는 것은 아무래도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양극화해소 등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봤습니다. 지난 2년 반 동안 참여정부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의 비전과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갖가지 개혁 로드맵을 제시하며 우리사회의 혁신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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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성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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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장 이병환 전 수석 임명
노무현 대통령은 사의를 표명한 김우식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에 이병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이병완 비서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예금보험공사 이사와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국정홍보조사비서관을 역임했고, 참여정부 들어 청와대 정무팀장 겸 정무기획비서관, 홍보수석 등을 거쳤습니다.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은 이병완 신임 비서실장은 누구보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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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 사실
참여정부가 이제 막 반환점을 돌아, 정권 후반기에 접어 들었습니다.
`분열을 극복하고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다.`
집권 후반기, 정부의 의지가 담긴 국정 메시지입니다. 역사의 잘못과 지역과 계층으로 분열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국민통합의 시대를 열어가는 길, 정부가 핵심과제로 그 선두에 내세우고 있는 것이 바로 정치개혁 입니다.
화두는 다름아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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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리포트
출범 당시, 뿌리부터 흔들리는 경제 문제와 사회 계층의 양극화 심화, 지역 대결 구도와 대외 정치적 혼란은 참여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커다란 난관 이었다.
하지만 참여정부는 출범 초기부터 중장기적 관점에서 보다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국가 개혁을 위한 핵심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일관되게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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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간담회
노대통령은 기자단에게 대선자금 수사와 관련해 당시 후보들을 다시 조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97년 대선자금 수사 문제를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한 자리에서 김대중, 이회창씨 등 지난 97년 대선 당시 후보들의 대선자금 문제에 대해 다시 조사하는 수준까지 가는 것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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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대화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국정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참여정부의 성과에 대해 큰 맥락에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임기 반환점을 맞은 8월25일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KBS의 `참여정부 2년 6개월, 노무현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정현안 전반에 대해 상세히 밝힌 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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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문화정책 성과와 전망
참여 정부의 적극적인 문화정책으로 최근 3년간 ‘한류’로 대표되는 문화콘텐츠 수출이 급속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은 세계 게임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할 만큼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
한류 열풍 이후 최근 3년간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수출이 급속도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영화사업은 2000년 7백5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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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균형발전과 복지국가의 초석을 놓다
우리사회의 양극화 문제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할 과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도 양극화의 한 현상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참여정부는 ‘국가균형발전’을 국정운영의 목표로 내걸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우리 국토의 11% 밖에 안 되는 수도권. 하지만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수도권에 몰려 지역간 불균형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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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로 본 참여정부 2년반
지난 2년 반 동안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은 단기적 임시처방책이 아닌 장기적 근본치유책을 목표로 추진돼 왔습니다.
그 성과는 대내외적인 경제지표의 개선으로 서서히 현실화 되었습니다.
민간소비도 작년 4월 이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내수침체의 긴 터널이 막바지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03년 말 14%에 이르던 카드 연체율은 8%대까지 낮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