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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민 최우선 정책' 펼쳐온 2년

출범 2년을 맞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은 '친서민'으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보금자리주택 공급과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미소금융 등이 대표적인 정책으로 꼽힙니다.

등록금 전액을 대출받은 뒤 취업 후에 소득이 발생하면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

일명 '든든학자금'이, 지난해 7월 이명박 대통령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이래 올해부터 첫 시행에 들어갑니다.

연간 가구소득 인정액 4천839만원 이하 가정의 대학생이 대상으로, 대학평균 성적이 C학점 이상이면, 등록금 전액과 연간 2백만 원의 생활비를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금리도 2008년 7.8%에서 지난해에는 5.8%까지 낮추는 등 저소득층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저신용자들에게 무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미소금융도 서민들의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미소금융은 한 사람당 5백만 원 씩 최대 1억 원까지 시장금리보다 저렴한 4에서 5%로 대출이 가능해,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저소득층 서민들의 자활을 돕고 있습니다.

두 달 동안 3백 명이 모두 20억 2천만원을 대출받아 새로운 희망을 키우고 있는 상태.

현재 수도권과 지방에 27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는데, 정부는 향후 더 많은 지점을 열어 혜택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14만 6천 가구를 공급해 예정보다 초과 공급된 보금자리 주택은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을 한층 앞당겨주고 있습니다.

이한수 /부동산중개업소 대표

“공급물량이 늘어나 무주택 서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올해는 다음달 9일 사전예약에 들어가는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모두 18만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민을 따뜻하게‘, '중산층을 두텁게'라는 기조 아래 친서민 정책을 펼쳐온 이명박 정부.

남은 임기에도 서민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 행보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KTV 김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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