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모로코 강진' 피해 속출···정부, 인도적 지원 제공
임보라 앵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사망자가 벌써 3천 명에 육박했는데요.우리 정부는 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가정집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잔해 속에서 구조 대원들이 시신을 수습합니다.한쪽에선 굴착기까지 동원해 건물 잔해를 파내는 등 생존자를 찾기 ...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9. 12. 11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향후 계획 (23. 09. 12. 11시)박구연 /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박성훈 / 해양수산부 차관(장소: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
-
'모로코 강진' 사망자 3천 명 육박···수색·구조 계속
김용민 앵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120년 만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3천 명에 육박했습니다.강민지 앵커>아직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라 사망자는 더욱 늘 것으로 보입니다.국제사회는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거리 위 건물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습니다.폭격을 맞은 듯 건물 잔해...
-
김정은, 러시아로 출발···"북러회담 가능성 있어"
최대환 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전용열차를 타고, 매우 느린 속도로 러시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송나영 앵커>당초 예상보다는 하루쯤 늦어졌지만, 이르면 12일 러시아 현지에서 북러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11일, 정부 소식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북한 내에서 북동 국경...
-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 명 넘어···구호 손길 이어져
최대환 앵커>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발생한 120년 만의 강진으로,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현장음>"아들은 1m가 넘는 높은 잔해 속에 파묻혔습니다."보신 것처럼 지진으로 한순간에 아들을 잃은 아버지는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모로코 강진 피해 소식, 박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박지선 기자>거리 위 건물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
-
수입보장보험 품목 확대···탄소중립 프로그램 도입
최대환 앵커>내년 나라살림, 이번엔 농업 분야 보겠습니다.정부는 내년에 수확량 감소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해를 보상해주는 수입보장보험의 대상 품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송나영 앵커>또 탄소 줄이기에 나서는 농가에는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계속해서 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충남 부여군 내산면)충남 부여에서 배 농사를 짓는 박종광 씨....
-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 종료···"2차 개시 시점 미정"
송나영 앵커>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 1차 방류를 종료했습니다.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일일 브리핑에서 "10일 오후2시에서 3시 사이, 오염수 이송펌프 작동이 정지됐음을 확인했다" 면서 "지난달 24일 방류를 시작한 후 총 7천763㎥가 방류됐고, 긴급 차단밸브 작동 등 이상 상황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다만, 2차 방류 개...
-
외교·통일 장관,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접견
송나영 앵커>박진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을 접견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북한 인권 상황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 인권·보호 증진을 위해 유엔 등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한다는 입장이며 살몬 보고관의 활동에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앞서 김영호...
-
추석 맞아 경제 살리기 '황금녘 동행축제' 마련 [정책인터뷰]
김은정 앵커>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황금녘 동행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정부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행사를 즐기면서 대표적인 향토기업의 제품도 구매할 수 있는데요.정책인터뷰, 정수연 국민기자가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를 만나 알아봤습니다.(출연: 김윤우 / 중소벤처기업부 소비촉진기획총괄반 과장)◇ 정수연 국민기...
-
김정은, 러시아로 출발···"북러회담 가능성 있어"
최대환 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전용열차를 타고, 매우 느린 속도로 러시아를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송나영 앵커>당초 예상보다는 하루쯤 늦어졌지만, 이르면 12일 러시아 현지에서 북러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11일, 정부 소식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열차를 타고 북한 내에서 북동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