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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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주년 4·19혁명 기념식 내일 개최
임보라 앵커>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내일(19일) 오전 10시 30분, 국립4·19 민주묘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자유의 꽃이 피련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가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 세대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합니다.특히 참여 고등학교인 대광고, 동성고, 중앙고 학생들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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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페루 항공협정 서명···교류 확대
임보라 앵커>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외교부에서 이그나시오 이게라스 페루 외교차관과 한-페루 항공협정에 정식 서명했습니다.양측은 2020년 최종 문안 합의 후 양국 각자의 서명을 위한 국내절차를 거쳐 이번에 서명하게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총 92개국과 항공협정을 체결하게 됐습니다.외교부는 이번 항공협정이 향후 양국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우리 항공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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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시간 개편안 의견 수렴 계속···"실노동시간 줄일 것"
김용민 앵커>근로시간 제도 개편안 입법예고 기간 마지막 날, 고용노동부가 제도 개편과 관련해 국민 의견을 더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세라 앵커>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실제 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일이 많을 땐 최대 69시간까지 몰아서 일할 수 있게 한 근로시간 개편안.하지만 청년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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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2+2 외교안보 대화 재개···"안보협력 미래지향적 발전"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일본 간의 2+2 외교안보 대화가 5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렸습니다.얼마 전 열린 한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로, 앞으로 두 나라 간에 고위급 협의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장소: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국과 일본 두 나라 외교 안보 당국 국장들이 참석하는 2+2 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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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이지스함 출동···동해서 北 미사일 방어훈련
최대환 앵커>북한이 고체연료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등 위협의 수위를 높임에 따라서, 한미일 세 나라의 군사협력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우리나라와 미국의 해군, 그리고 일본 해상자위대가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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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교량·산사태 위험지역 등 2만6천여 곳 집중 점검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얼마 전에 발생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는 평소 철저한 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운 계기가 됐는데요.송나영 앵커>정부가 유사 사고를 막기 위해, 노후 교량 등 안전취약시설 2만6천여 곳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섭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17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교)지난 1971년 완공된 양평교.안전점검원들이 양평교 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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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방 1주년···오는 6월까지 문화예술공연 풍성
최대환 앵커>다음 달 10일이면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된 지 1년이 됩니다.이를 기념해 오는 6월까지 청와대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데요.송나영 앵커>전통연희부터 창작 인형극, 무용까지 청와대의 푸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을,임보라 기자가 소개합니다.임보라 기자>지난해 5월 국민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국민이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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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법률센터' 개소···"저작권 독소조항 시정·구제"
최대환 앵커>저작권 분쟁을 겪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만화 '검정고무신'의 이우영 작가와 같은 사례를 막기 위해서, 정부가 계약상의 위법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는데요.송나영 앵커>이에 더해서, 이른바 '검정고무신 법률센터'가 문을 열고,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저작권 계약 전반에 대한 자문 제공에 나섰습니다.최유선 기자입니다.최유선 기자>지난달 세상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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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비, 이번에는 꼭 신청하세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참여 기업·근로자 추가 모집-윤세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근로자들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추가 모집이 이뤄집니다.근로자가 20만 원, 기업이 1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가 1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근로자의 국내여행을 돕는 이 사업은, 지난 1월 모집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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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전세버스 합동 현장점검 안전장치 집중단속
-5월말까지 주요 관광지에서 차량 안전장치 등 집중단속-윤세라 기자>봄을 맞아 전세버스를 이용한 여행이 증가하는 요즘,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지는데요.국토교통부는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5월 말까지 합동 전세버스 현장점검을 실시합니다.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차량 안전상태·운전자 자격증 보유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운전자와 승객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