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전국 102개 근로자종합복지관 중 54곳 정부지침 위반
송나영 앵커>전국 102개 근로자종합복지관 중 절반가량이 정부지침과 다르게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용노동부는 국비나 자치단체 예산이 투입된 근로자종합복지관 54곳이 운영지침을 위반하거나 법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입주가 제한된 산별연맹 사무실 등이 입주했거나, 복지관 내 사무실이 전체 연면적의 15%를 초과하는 경우 등이 대표...
-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적측량수수료 2년간 100% 감면한다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은 2년간 100%, 그 외 토지 50% 감면-윤세라 기자>최근 큰 산불로 주택 전소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복구를 위해 필요한 지적측량 수수료를 2년간 감면받게 됩니다.이달 초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된 곳은 모두 10개 지자체로, 100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타고 주택·사유 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했는데요.국토부는 지...
-
2023년 동행축제 참여기업 300개사 선정
-라인기획전·역축제 연계 판매전 등 온오프라인 입점혜택 제공-윤세라 기자>다음달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업체들이 선정됐습니다.지난달부터 동행축제 참여업체를 모집한 결과, 식품·리빙·뷰티·디지털가전 등 총 813개의 업체가 신청했고, 이중 300개사가 최종 선정됐는데요.친환경 업사이클링 핸드백 기업, 당일 직송 닭갈비 밀키트 기업, 3대째 ...
-
윤석열 대통령, 조현동 주미대사에 신임장 수여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현동 주미대사에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조 대사는 주미대사에서 국가안보실장으로 자리를 옮긴 조태용 실장의 후임으로, 앞서 외교부 1차관을 지냈습니다.신임 주미대사에 대한 상대국 동의, 아그레망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마무리돼 조 대사는 오는 17일, 미국 정부의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
다누리, 국내 최초 달 뒷면 촬영
임보라 앵커>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뒷면을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해상도카메라를 이용해 치올콥스키 크레이터 지역과 슈뢰딩거 계곡 지역 등을 촬영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은 달 지표의 구성 성분이나 크레이터 내 봉우리의 형성 과정 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입니다.
-
전국 102개 근로자종합복지관 중 54곳 정부지침 위반
임보라 앵커>전국 102개 근로자종합복지관 중 절반가량이 정부지침과 다르게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용노동부는 국비나 자치단체 예산이 투입된 근로자종합복지관 54곳이 운영지침을 위반하거나 법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입주가 제한된 산별연맹 사무실 등이 입주했거나, 복지관 내 사무실이 전체 연면적의 15%를 초과하는 경우 등이 대표...
-
불공정 '벌떼 입찰', 공공택지서 퇴출
김용민 앵커>'벌떼 입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공공택지에 낙찰되기 위해 모기업과 위장 계열사 다수가 입찰에 참여하는 불공정 행위를 말하는데요.정부가 이런 불공정 벌떼 입찰이 의심되는 업체를 적발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공개 입찰로 진행되는 공공택지 개발.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모기업과 많은 위장 계열사를 입찰에 동...
-
AI 개발 말뭉치 구축···'이야기할머니' 배틀 방송
김용민 앵커>문화체육관광부가 앞으로 5년간의 문화정책 방향을 공개했습니다.한국형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발을 위해 2027년까지 말뭉치 10억 어절이 구축되고, 노인 등이 K-컬처의 새로운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유선 기자>전 세계를 놀라게 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영어권인 미국에서 개발됐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한국...
-
주택 등에 인접한 산지 태양광 시설 주변 집중관리로 피해 미리 막는다
-태양광 시설과 주변 급경사지의 위험요인 55건 발굴-임보라 기자>주택·도로와 인접한 산지태양광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55건의 위험요인이 발굴됐습니다.산지 태양광 주변은 급경사지 상단에 설치되는 시설물 무게 때문에 비탈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고, 특히 비가 집중적으로 오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행안부는 태양광 시설 배수체계가 부실하거...
-
"저출산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수립을 위해 '청출어람단' 구성-임보라 기자>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30청년 200명이 참여하는 '청출어람단'이 구성됐습니다.'청출어람단'에는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과 성별·연령·혼인·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선발된 200명의 청년들이 포함됐으며, 4월 한달간 청년 정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