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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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
최대환 앵커>환경부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이번 황사는 지난 10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만주 지역에서 발원했으며 11일 밤부터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12일부터는 미세먼지 '매우 나쁨' 단계가 예상되는 가운데 환경부는 황사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관계 기관과 해당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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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3차 발사 다음달 24일···소형 위성 탑재
최대환 앵커>세 번째 비행을 앞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날짜가 다음 달 24일로 확정됐습니다.발사 시간은 1·2차 발사 때보다 늦춰진 6시 24분으로, 실제로 운용될 위성의 궤도 안착을 고려한 시간대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실용위성을 우주로 쏘아 올리는 누리호 3차 발사.지난 1·2차 땐 위성모사체와 성능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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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벌떼 입찰', 공공택지서 퇴출
최대환 앵커>'벌떼 입찰'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공공택지를 낙찰받기 위해서 위장 계열사들을 대거 입찰에 투입하는 불공정 행위를 말하는데요.정부가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런 벌떼 입찰이 의심되는 업체 13곳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공개 입찰로 진행되는 공공택지 개발.낙찰 확률을 높이기 위해 모기업과 많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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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목재서 청정수소 추출···재활용 소재로 어선 제작
송나영 앵커>신기술을 마음껏 연구, 개발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자체에 규제를 일정 부분 풀어주는 제도를 '규제자유특구'라고 하는데요.거리에서 보이는 전기자전거도 규제특례의 결과물일 정도로 우리 실생활과 맞닿아 있습니다.이번에 규제자유특구로 강원도와 전라남도가 새롭게 지정됐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목재로서 가치가 없어 산림에 방치돼있는 폐목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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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 말뭉치 구축···'이야기할머니' 배틀 방송
송나영 앵커>조만간 한국말을 정말 잘하는 챗GPT를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정부가 한국형 인공지능 언어모델 개발에 오는 2027년까지 말뭉치 10억 어절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또 이야기 할머니들이 배틀을 벌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K-컬처의 새로운 주역이 되도록 할 예정인데요.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의 내용을, 최유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유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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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ASF 잇따라···10개 시·군 방역관리 강화
송나영 앵커>최근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르면서, 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경기도 포천, 강원도 화천 등 접경지역을 포함한 10개 시·군의 방역관리를 강화합니다.환경부는 멧돼지 전담수색인원을 추가 투입해 야생멧돼지 폐사체 집중 수색에 나섭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선제 방역 차원에서 10개 시·군 양돈농장의 ASF 정기검사 건수를 지난해 14만4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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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등에 인접한 산지 태양광 시설 주변 집중관리로 피해 미리 막는다
-태양광 시설과 주변 급경사지의 위험요인 55건 발굴-임보라 기자>주택·도로와 인접한 산지태양광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55건의 위험요인이 발굴됐습니다.산지 태양광 주변은 급경사지 상단에 설치되는 시설물 무게 때문에 비탈면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고, 특히 비가 집중적으로 오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데요.행안부는 태양광 시설 배수체계가 부실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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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더 나은 저출산 정책 수립을 위해 '청출어람단' 구성-임보라 기자>청년세대의 의견이 반영된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30청년 200명이 참여하는 '청출어람단'이 구성됐습니다.'청출어람단'에는 7개 부처 2030 청년자문단과 성별·연령·혼인·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선발된 200명의 청년들이 포함됐으며, 4월 한달간 청년 정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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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당한 영유권 주장 철회해야···강력 항의"
임보라 앵커>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일본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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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도·감청 의혹은 거짓···용산 집무실 '철통 보안'"
임보라 앵커>최근 발생한 미국 정보기관의 대통령실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터무니 없는 거짓이라고 못박았습니다.또 대통령과 참모 모두 같은 건물에 근무하고 있는 만큼, 용산 집무실 전체가 대통령 집무실과 같은 수준의 보안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미국의 주요 언론이 미국 정부가 한국 등 동맹국을 상대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