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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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규제 완화···농업진흥지역 '숙소·쉼터' 설치 가능
임보라 앵커>그동안 농업진흥지역에 지을 수 없던 근로자 숙소나 무더위 쉼터와 같은 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집니다.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의 면적 제한도 완화되는데요.농식품부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천704명인데, 열 명 중 한 명은 논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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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통수단 '하이퍼튜브' 핵심기술 개발 추진
임보라 앵커>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하이퍼튜브'.최고 시속 1천200km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열차인데요.'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개발이 추진됩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미래형 교통 수단 '하이퍼튜브'.진공에 가까운 튜브 속에서 공기의 저항을 받지 않고 달리는 열차입니다.자석의 힘을 이용한 자기부상기술이 열차를 띄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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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사전대비 점검 TF···풍수해·산불 2차 피해 대응
임보라 앵커>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태스크포스가 구성됐습니다.태풍과 호우 대응은 물론 산사태 등 산불 피해 지역의 2차 피해 예방책도 마련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다음 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설정한 정부.대책 기간 재난 대응 기능이 문제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에 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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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수립 기념식···"통합·위기극복 교훈 되새겨야"
최대환 앵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희망과 통합, 위기 극복의 교훈을 되새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국가보훈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6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임시정부의 법통과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서입니다.임시정부는 19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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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환경 새로운 국면···정책자금 9조 원 추가 공급"
최대환 앵커>미국의 관세 부과와 중국의 대응 조치로 국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우리 정부는 대미 관세 협의 등 현안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계속해서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제24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장소: 1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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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품목 분류' 혼란···관세 행정 강화
최대환 앵커>미국이 상호관세 부과를 90일 유예했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기본 관세와 철강과 알루미늄, 자동차에 대한 품목별 관세는 부과되고 있기 때문입니다.미 관세정책에 따른 정부 대응, 취재기자 연결해 더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김찬규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의 품목별 관세와 기본 관세 10%는 발효 중입니다.복잡해진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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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관세부과로 대외여건 악화···"경기 하방 압력 증가"
최대환 앵커>정부가 최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내수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부과로 대외 여건 또한 악화됐다는 판단입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정부가 최근 경제 동향 4월호에서,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정부는 올해 1월부터 '경기 하방 압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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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김치 강소기업도 '한숨'···관세 대응책 고심
최대환 앵커>라면과 김치 등 K푸드의 수출 실적이 나날이 성장하는 가운데,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장애물로 국내 농식품 수출 기업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민관이 함께 관세 파고를 넘기 위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는데요.최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유경 기자>35년간 김치를 만들어 온 경남의 한 중소기업입니다.40여 명의 직원들이 하루 10톤 가량의 김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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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리아 외교관계 수립···유엔 회원국과 수교 완결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시리아가 공식 수교를 맺었습니다.지난해 쿠바에 이어 시리아와도 외교관계를 수립하면서, 우리나라는 191개 유엔 회원국 모두와 수교를 완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중동 동지중해 연안에 있는 국가 시리아, 1966년 북한과 수교한 대표적인 친북 국가였는데, 13년의 내전 끝에 2대에 걸친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지면서 변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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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가격 상승 둔화···"불안 상승 시 추가 조치"
모지안 앵커>지난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는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커질 경우, 추가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강남 3구와 용산구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폭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달 19일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