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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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서·논술형' 활성화 논의···"평가 공정성 확보해야"
최대환 앵커>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턴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학점제가 시행되고, 내신 평가 방식도 5등급 절대평가로 바뀝니다.정부는 여기에 더해 평가방식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서도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이주호 사회부총리가 현장 교사들과 만나 내신 평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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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구조금 20% 증액···지급대상 확대
모지안 앵커>범죄 피해를 당하고 배상을 못 받을 때 국가가 대신 구조금을 지급해 주는데요.이 '범죄 피해 구조금' 지급액이 20% 늘어납니다.또 결혼이민자도 별도의 상호보증 없이 구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신경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경은 기자>범죄피해구조금은 범죄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장해·중상해를 당하고서도 피해를 배상받지 못한 경우 국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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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소재 뮤지컬 '링크' 한-캐나다 공동 제작
모지안 앵커>'한-캐나다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양국 대학생들이 뮤지컬을 공동 제작했습니다.캐나다군이 참전한 '가평 전투'를 소재로 한 작품인데요.캐나다 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을, 최다희 기자가 가봤습니다.최다희 기자>파란색 하키복을 입은 청년들이 하키채를 들고 기세등등하게 노래합니다."때려라, 때려라, 달려라, 달려라 속도를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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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22건 추가 입수
모지안 앵커>외교부는 일본 정부와 협의를 거쳐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22건을 추가로 제공 받았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지난번 입수한 자료와 마찬가지로 면밀한 분석을 통해 피해자 구제 및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파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정부는 지난해 일본 정부로부터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관련 자료 53건을 제공 받았고,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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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회담···"문화교류 복원, 실질협력 계기로"
모지안 앵커>한일중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일본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을 하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양측은 한중간 문화교류 복원이 양 국민 간 상호이해를 제고하고 양국 간 실질협력을 한 차원 더 발전 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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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민감국가 문제 조속히 해결 합의"
최대환 앵커>한미 두 나라가 민감국가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미국을 방문한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첫 양자회담을 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이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이혜진 기자>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에서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만났습니다.라이트 장관 취임 후 첫 양자회담에서 한미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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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조치 현실화···정부, 수출 리스크 점검
최대환 앵커>미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조치가 본격화한 가운데, 다음달 2일에는 상호관세 부과도 예고돼 있는데요.정부는 미국 측에 우리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는 한편, 범부처 비상수출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관세청이 잠정 집계한 3월 1~20일 수출입동향 결과 수출은 355억 달러로 전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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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핵심광물 재자원화, 공급망 안정의 한 축"
최대환 앵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폐배터리에서 핵심광물을 추출해 재활용하는 산업 현장을 찾았습니다.최 대행은 핵심광물 재자원화는 공급망 안정에 중요한 분야라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폐배터리에서 리튬과 니켈, 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추출해 다시 활용하는 재자원화 산업.정부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핵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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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안 내년 시행···앞으로 과제는?
모지안 앵커>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하위법령 마련 등을 거친 뒤 내년부터 시행됩니다.하지만 연금의 근본적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 논의는 이제부터가 시작인데요.앞으로의 과제를, 정유림 기자가 짚어봤습니다.정유림 기자>국민연금 개혁이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지난해 9월 정부가 단일 연금개혁안을 내놓은 지 6개월 만입니다.28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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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 대토론회···"규제 해소·항공안전청 설립 필요"
모지안 앵커>최근 잇따른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항공안전 혁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현장에서 불필요한 규제의 개선과 항공안전청 설립 등이 제안됐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항공안전 대토론회(장소: 21일, 대한상공회의소)항공분야 전문가들이 항공기 관련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