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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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미국 방문···"관세면제 등 적극 요청"
최대환 앵커>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관세 조치를 예고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습니다.안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할 예정인데요.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우리 통상 장관이 처음으로 워싱턴을 찾는 거죠?문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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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경상환자 합의금 지급 제한···자동차 보험 개선
최대환 앵커>경미한 사고에도 오랫동안 입원하며 많은 합의금을 요구하는 이른바 '나이롱 환자'들은, 결국 보험료 인상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는데요.앞으론 이런 경우 보험사로부터 합의금을 받기가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자동차 사고로 인한 이른바 나이롱 환자에 대한 보험사의 합의금 지급에 제동을 걸었습니다.교통사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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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동행축제 개최···오프라인 매장 최대 80% 할인
모지안 앵커>새봄과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아,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가 열립니다.전국 곳곳에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통 큰 할인이 펼쳐지고,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됩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매년 계절별로 열리는 국민 소비 촉진 행사, 동행축제.올해 첫 동행축제는 봄과 새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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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희뿌연 3월···석탄발전 가동 정지 확대
모지안 앵커>추위가 움츠러들자 이번엔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정부가 특히 3월 한 달 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기 위한 추가 대응에 나서는데요.청소차 운영을 늘리고 석탄발전 가동을 줄이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12월부터 3월까지 대기 정체 현상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한반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집니다.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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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절되지 않는 부당노동행위···중소·중견기업 81곳 적발
모지안 앵커>정부가 중소, 중견기업들의 부당 노동행위에 대한 기획감독을 벌인 결과, 200곳 중 81곳에서 법을 어긴 행위가 적발됐습니다.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시정 지시를 내리고, 시정에 불응할 경우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노동조합의 운영비를 사용자가 원조하거나,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초과해 급여를 지급하는 행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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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도서 17곳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모지안 앵커>앞으로 외국인이 백령도와 서해5도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에서 땅을 사려면 지자체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정부는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해 백령도와 서해5도 홍도 등 영해기선 기점 12곳 등 국경 도서 지역 17곳을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허가구역 지정은 고시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하며 지난 2014년 12월 해양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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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어령 선생 3주기···유인촌 "우리 문화의 상징"
모지안 앵커>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고 이어령 선생의 3주기 추모식이 오늘(26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추모사에서 "이어령 장관님은 우리 문화의 상징"이라며 "장관님이 비옥하게 다져놓은 문화의 토양이 오늘날 우리 문화가 결실을 이루어내는 데에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 실감할 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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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 발견 비율 늘어났다
김현지 기자>우리나라에서 신종·미기록종 아열대성 곤충이 속속 발견되고 있습니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신종·미기록종 곤충 중에 '아열대성 곤충' 비율은 2020년 4%에서 지난해 10.2%까지 증가했는데요.지난해에는 아열대성 기후에 서식하는 미기록종 후보 38종이 한반도 남부에서 발견되기도 했습니다.이중 제주박각시살이고치벌과 큰활무늬수염나방 등 21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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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에서 봄을 맞으세요
김현지 기자>2016년 '세계에서 가장 큰 옥상정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봄을 맞아, 다음 달부터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의 관람이 재개됩니다.1·2월 혹한기에 잠시 중단했다가 다시 운영하는 건데요.이번에 관람이 재개된 구간은 총 3곳으로, 1구간에서는 약용원·수국정원을 둘러볼 수 있고요.가장 긴 2구간에서는 세종시 경관은 물론 안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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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종부세 배제기간 연장···R&D 세액공제 확대
임보라 앵커>정부가 다음 달 중순부터 시행되는 주요 세법개정 세부내용을 발표했습니다.미분양 주택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배제 기간이 한시적으로 확대되고,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세액공제가 확대될 예정인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재 종합부동산세는 개인뿐 아니라 법인도 주택을 보유하면 내야 합니다.다만 건설사가 다 짓고도 팔리지 않아 보유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