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
첫 여군 심해잠수사 탄생···고강도 12주 훈련 수료
모지안 앵커>깊은 바닷속을 누비는 해난구조 심해잠수 영역에서 금녀의 벽이 깨졌습니다.대한민국 해군 최초의 여군 심해잠수사가 탄생한 건데요.강도 높은 12주간의 훈련을 완벽하게 수료한 결과입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대한민국 해군 장병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거친 물살을 가릅니다.고강도 훈련을 지칠 법도 하지만 힘찬 구호로 힘든 훈련을 이겨냅니다...
-
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32년 주택보급률 106%
모지안 앵커>정부가 오는 2032년 주택보급률을 현재보다 4%p 높은 106%까지 올리고, 장기 공공임대주택 265만 가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2032년까지 추진할 중장기 주거 정책 계획의 내용을, 이리나 기자가 보도합니다.이리나 기자>정부의 주택 수급 전망에 따르면 2032년까지 매년 연평균 약 40만 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
-
2027년 지속가능항공유 SAF 의무화···"탄소 배출 감축"
모지안 앵커>생활폐기물로 만든 지속가능 항공유는, 화석연료인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배출이 적어 미국과 유럽 등에선 상용화에 나섰는데요.우리나라 역시 오는 2027년까지 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아지랑이가 올라오는 무더운 여름.시민들은 저마다 양산과 부채를 들고 숨 막히는 더위를 참아냅니다.올해 극한 폭염이 전 세계를 강...
-
새 역사교과서 공개···중학교 7종·고등학교 9종 통과
최대환 앵커>새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사용할 중학교 역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가 공개됐습니다.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오늘(30일) 관보에 게재했습니다.검정 결과 중학교 역사 7종, 고등학교 한국사 9종이 최종 합격했습니다.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일선 학교에...
-
태풍 산산 일본 강타···정부, 대책회의·현장 점검
최대환 앵커>태풍 산산이 일본을 관통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곳곳에서 인명 피해는 물론 정전과 교통 차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우리 정부는 혹시 모를 태풍의 피해에 대한 대비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29일, 일본 미야자키현)주택가에 서 있던 전신주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강한 바람에 자동차는 뒤집혔고, 무너진 건물 ...
-
추석 전 벌초,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임보라 기자>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하러 가는 분 많을 텐데요.작업할 때는 예초기 사용과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예초기 안전사고는 총 405건으로, 벌초와 풀베기가 한창인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습니다.또 같은 기간 벌에 쏘여 진료를 받은 환자는 9만2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절반이 8·9월에 집...
-
2024년 8월 대학 정보 공시 분석 결과 발표
임보라 기자>지난해 일반대·교육대 학생 1인당 장학금이 전년보다 줄어들었습니다.동시에, 학자금 대출은 늘었는데요.일반대학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56만9천 원으로 전년보다 1만6천 원 줄어든 반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일반대학 학생은 전년보다 3만여 명 증가했습니다.반대로 전문대학의 경우, 학생 1인당 장학금은 4만4천 원 늘었고,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
-
의료인력 수급 논의기구 연내 출범···중증 수가 인상
임보라 앵커>정부가 의사 등 의료인력 수급 추계·조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올해 안에 출범하기로 했습니다.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오늘(30일) 제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료개혁 제1차 실행방안'을 심의·의결했습니다.정부는 의료계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경우 2026년도 정원 규모를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정부는 또 주요...
-
2027년 지속가능항공유 SAF 의무화···"탄소 배출 감축"
임보라 앵커>화석연료인 항공유와 달리, 생활폐기물로 만든 지속가능항공유, SAF가 있습니다.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이 최대 80% 적어, 미국과 EU 등에선 상용화에 나섰는데요.우리나라 역시 친환경인 SAF 사용을 2027년까지 의무화 할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아지랑이가 올라오는 무더운 여름.시민들은 저마다 양산과 부채를 들고 ...
-
태풍 산산 일본 강타···정부, 대책회의·현장 점검
임보라 앵커>일본에 상륙한 태풍 산산이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는 혹시 모를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에 나섰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 29일, 일본 미야자키현)주택가에 서 있던 전신주가 힘없이 쓰러졌습니다.강한 바람에 자동차는 뒤집혔고, 무너진 건물 구조물과 지붕으로 도로는 난장판이 됐습니다.29일 상륙한 태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