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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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신고 24시간 접수···설 연휴에도 출동 대기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모두가 쉬는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는 곳들이 있는데요.전국 서른일곱 곳의 노인보호 전문기관들도 여기에 포함됩니다.학대 피해를 입는 노인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조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대전 지역의 노인학대 신고를 접수하는 전문 기관.노인학대 행위에 대응해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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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 전국 도입···돌봄 공백 해소
최대환 앵커>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의 주제는 돌봄이었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나라가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페어런츠 케어에서 이제는 퍼블릭 케어, 즉 국가돌봄으로 나아가야 합니다."정부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올해 전국에서 시행합니다.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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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돌봄' 강조 "대통령 헌법 책임"
문기혁 기자>(장소: 신우초등학교 (경기 하남시))케이팝 노래에 맞춰 학생들이 즐겁게 춤을 춥니다.윤석열 대통령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방송댄스 교육에 함께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너무 아주 춤을 아주 예쁘게 잘 추네." 윤 대통령은 이어 주산 암산을 배우는 옆반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학생들과 나란히 앉아 주판셈을 해보고, 응원도 건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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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늘봄학교 이용 시 "사교육비 월 40만 원 절감"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계속해서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 소식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히 알아봅니다.김찬규 기자, 앞선 리포트로 확인한 것처럼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던데요.어느 정돈가요?김찬규 기자>네, 교육부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교육부에 따르면 초등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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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50명·10억 원 피해 사업장 '특별근로감독'
모지안 앵커>일을 하고도 대가를 받지 못하는 임금 체불,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는데요.정부가 고의로 상습적인 체불을 일삼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근로감독에 나섭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지난해 임금 체불액은 1조 7천845억 원.직전 연도보다 32.5% 늘었는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피해 근로자도 27만 5천여 명이 넘습니다.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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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고공행진···"수급 안정대책 차질없이 추진"
모지안 앵커>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년 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하지만 농산물 가격이 여전히 높은 데다 특히 과일 값의 고공행진이 이어져 설 장바구니 부담이 큰 상황인데요.정부는 성수품 수급 안정대책으로 설 물가 안정에 주력한다는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지난달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1.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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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신고 24시간 접수···설 연휴에도 출동 대기 [정책현장+]
최대환 앵커>모두가 쉬는 명절 연휴에도 쉬지 않는 곳들이 있는데요.전국 서른일곱 곳의 노인보호 전문기관들도 여기에 포함됩니다.학대 피해를 입는 노인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현장을, 조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장소: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대전 지역의 노인학대 신고를 접수하는 전문 기관.노인학대 행위에 대응해 24시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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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용역 발주"
최대환 앵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철도 지하화법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이번 주 중으로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해 속도감 있게 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박 장관은 철도지하화는 지자체가 주관해 도시개발사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준비가 잘 된 지자체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를 위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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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장관, 사우디 국방장관과 회담···국방·방산협력 논의
최대환 앵커>세계 방산전시회 참석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4일, 세계방산전시회장에서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과 회담했습니다.두 장관은 한국 방위사업청과 사우디 국방부 간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 체결식에도 참석했습니다.신 장관은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에 걸맞은 방산협력 파트너십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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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키우려면 시·도 허가 필요···공격 시 허가 철회
최대환 앵커>앞으로 맹견을 사육하려면 시·도지사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시행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습니다.도사견, 핏불테리어 등 맹견 5종을 사육하려면 맹견 소유권을 취득한 날이나 맹견이 태어난 지 2개월 된 날로부터 30일 안에 시·도에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합니다.맹견 사육 허가 여부는 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