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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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집회 불허"…복면 시위자 우선 검거
경찰은 이와 관련해 복면을 쓰고 불법 행위를 저지른 참가자들을 우선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성현 기자입니다.
경찰이 오는 5일로 예정된 일부 단체의 2차 집회를 허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이유는 공공의 안녕에 위협을 끼칠 것이 명백한 집회라는 겁니다.
배용석 / 서울지방경찰청 정보과 계장
"(이번 집회 금지 근거는) 집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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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서 뛰는 '50세 이상 인구' 1천만 시대 왔다
일하거나, 일자리를 구하는 5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가, 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통계청의 고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올 3분기 경제활동인구 2천7백만여 명 가운데 50세 이상은 천11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만7천명 늘어 분기 기준으로 처음 천만 명을 넘었습니다.
반면에 39세 이하 경제활동인구는 천21만7천명으로 작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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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타협 없어…복면시위 양형기준 강화"
앵커>
다음 달 5일 예정된 2차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 정부가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얼마 전 도심 내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단체가 2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날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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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다리기 유네스코등재 다음달 2일 결정..다른 신청대상은?
앵커>
학교 운동회나 마을 잔치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놀이, 바로 줄다리기인데요.
세계인류문화유산 유네스코에서 줄다리기 등재 여부가 곧 결정됩니다.
윤이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구성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 널리 행해지는 놀이였던 줄다리기.
문화재청은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여부가 다음 달 2일 최종 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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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타협 없어…복면시위 양형기준 강화"
앵커>
일부 단체가 다음날 5일 2차 대규모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단호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얼마 전 도심 내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단체가 2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날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존속과 번영을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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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등굣길 안전 우리에 맡기세요"
앵커>
대구에선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캅스가 맹활약 중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시니어캅스가 순찰 활동한 시간에는 단 한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주영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늦은 오후 대구 서구 중심가 뒷골목입니다.
경찰마크가 부착된 모자와 서부경찰서라고 적힌 조끼를 입은 나이 지긋한 네 사람이 순찰을 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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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석조박물관…석물 1천2백점 전시
앵커>
국내 최대 석조박물관이 서울 도심에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에는 우리 석조 문화의 예술성과 정교한 솜씨가 담긴 천2백점의 석물이 전시됐습니다.
이내일 국민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늠름한 모습의 금강역사상이 마치 수문장 처럼 박물관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찰의 문 좌우에 서서 불상을 수호하는 신입니다
장군석입니다.
능을 지키는 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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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오후 4시30분 순차적 교통통제
고 김영삼 전 대통령 국가장 영결식이 열리는 내일 운구 구간에 순차적으로 교통통제가 이뤄집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구행렬 이동경로 인근에서 전면 또는 부분 교통통제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운구행렬은 서울대병원, 국회, 상도동 사저, 국립서울현충원 경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교통정보센터 홈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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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시위자 대부분 복면"…정치권 입법 추진
지난 14일 열린 대규모 시위에서 과격.폭력 시위자 가운데 대부분이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복면이나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복면금지법이 추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정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녹취>박근혜 대통령(제51회 국무회의, 어제)
"특히 복면시위는 못하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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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소방관 최초 '여성 인명구조사' 탄생
앵커멘트>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대원을 늘리기 위해 국가에서 인명구조사를 양성하고 있는데요.
최근 실시된 제 9회 인명구조사 시험에서국내 최초로 여성 인명구조사가 탄생했습니다.
박수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매일 아침 출근하면 30kg에 육박하는 개인 장비를 차에 싣습니다.
지난 2013년 9월 소방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