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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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남 77.6세·여 84.5세
한국인의 기대수명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를 기준으로 평균 81.2세까지 살 전망이고, 남녀 수명의 격차는 6.8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컸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1.2세로, 작년보다 0.4년, 10년 전보다는 4.7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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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사적 제 10호인 한양도성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은 세계유산적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충분한 연구와 자료 축적을 통해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도록 하기 위한 예비 목록입니다.
한양도성은 조선 태조가 한양천도 후 1396년 백악산, 인왕산, 남산, 낙산의 정상과 능선을 따라 축조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최장기간 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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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큰 눈···'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이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폭설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이어지는 곳이 많아, 행인들도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에 5cm가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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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로켓 발사체 낙하 위험해역 안전관리 강화
해양경찰청은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에 대비해 발사체 낙하 위험해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로켓 발사 경로 주변 해역을 운항 예정인 선박의 운항정보를 입수해 안전해역으로 우회시킬 방침입니다.
오는 10일에서 22일 사이 발사를 예고한 북한의 장거리 로켓 1단계 추진체 낙하 예상지점은 전북 부안 격포항 서방 140km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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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행위' 경찰 주요부서 배치 제외
부패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을 주요 부서나 직위에 배치하지 않는 제도가 내년 초 도입될 전망입니다.
경찰청 산하 경찰쇄신위원회가 밝힌 쇄신 방안에는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나 감찰, 경리, 회계 부서에 부패 행위로 한 번이라도 징계를 받은 경찰관을 배치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업소단속이나 수사를 비롯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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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행위' 경찰 주요부서 배치 제외
부패 행위로 징계 처분을 받은 경찰관을 주요 부서나 직위에 배치하지 않는 제도가 내년 초 도입될 전망입니다.
경찰청 산하 경찰쇄신위원회가 밝힌 쇄신 방안에는 높은 청렴성이 요구되는 인사나 감찰, 경리, 회계 부서에 부패 행위로 한 번이라도 징계를 받은 경찰관을 배치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 업소단속이나 수사를 비롯해 유흥업소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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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웹하드사업자 수사의뢰···음란물 유통 방지
정부는 음란물 유통을 막기 위해 이달말 미등록 웹하드 사업자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수사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상반기 중에 웹하드 업체의 음란물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의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부터는 전국 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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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폭설에 '교통 병호 비상' 발령
서울지방경찰청은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1시를 기해 '교통 병호 비상'을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결빙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교통경찰 등 2천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퇴근길 교통관리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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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큰 눈···'대중교통 이용하세요'
서울에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출근길이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오전부터 시작된 폭설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함께 눈발이 이어지는 곳이 많아, 행인들도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에 5cm가 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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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 사무실 압수수색…한상대 총장 퇴임
부장검사의 억대 뇌물 수수사건과 성추문 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검사의 비리가 드러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상대 검찰총장은 퇴임식을 가졌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박 모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검사는 자신이 수사 중인 사건을 본인의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알선한 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