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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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B국민·BC카드 '안전결제' 해킹 수사
KB국민카드와 BC카드 소액결제 체계인 '안전결제(ISP)' 시스템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해킹을 당한 것과 관련해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안전결제시스템은 30만원 미만 신용카드 온라인 거래에서 사용되는 소액결제 시스템입니다.
경찰은 소비자 개인의 이메일에 저장된 인증서가 해킹당했거나, PC가 해킹돼 PC안에 저장된 인증서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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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사태' 신상훈 전 사장 5년 구형
검찰이 신한은행 회사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에게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합의30부는 1심 결심 공판에서 은행 고위 임원의 부실대출과 비자금 조성 등의 행태는 금융기관 종사자인지 의심하게 한다면서 비리 재발을 막기 위해서도 엄벌이 필요하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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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남 77.6세·여 84.5세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1.2세로, 작년보다 0.4년, 10년 전보다는 4.7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자는 77.6세, 여자는 84.5세로 한 해 전보다 모두 0.4년씩 늘었고, 10년 전보다는 각각 4.8년, 4.4년 증가했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남성은 0.6년, 여성은 2년 더 높았습니다.
< ⓒ 한국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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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선 의혹 검사' 계좌 입출금 내역 확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자신의 매형이 근무하는 법무법인에 사건을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모 검사와 매형인 김모 변호사 명의의 금융계좌 입출금 내역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박 검사와 김 변호사 명의의 금융기관 계좌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실제로 금품이 전달됐는지 여부와 전달된 금품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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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성추문 검사' 해임 권고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전모 검사에 대해 해임을 권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임은 검사징계법상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입니다.
감찰본부는 또 검찰개혁 글을 올린 뒤 이를 보여주기식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윤대해 서울남부지검 검사에게는 경징계를 권고하고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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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본부, 최재경 중수부장 '무혐의' 종결
대검 감찰본부는 수뢰 혐의로 구속된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에게 언론 대응방안을 알려준 최재경 대검 중앙수사부장에 대한 감찰결과 혐의를 찾을 수 없어 무혐의 종결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중수부장은 김 검사가 대검의 감찰조사를 받던 중 김 검사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언론대응 방안 등을 조언한 것과 관련해 감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 ⓒ 한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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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KB국민·BC카드 '안전결제' 해킹 수사
KB국민카드와 BC카드 소액결제 체계인 '안전결제(ISP)' 시스템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해킹을 당한 것과 관련해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안전결제시스템은 30만원 미만 신용카드 온라인 거래에서 사용되는 소액결제 시스템입니다.
경찰은 소비자 개인의 이메일에 저장된 인증서가 해킹당했거나, PC가 해킹돼 PC안에 저장된 인증서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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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기대수명 남 77.6세·여 8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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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기대수명에 관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를 기준으로 평균 81.2세까지 살 전망이고, 남녀 수명의 격차는 6.8년으로 OECD 회원국 가운데 다섯번째로 컸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81.2세로, 작년보다 0.4년, 10년 전보다는 4.7년 증가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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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커 검사 계좌추적 착수···조만간 소환 예정
현직검사의 사건알선 의혹을 수사중인 대검 감찰본부가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에 나섰습니다.
감찰본부는 조만간 해당 검사와 관련자를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대검 감찰본부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소속 박 모 검사의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계좌 입출금 내역 확인에 나섰습니다.
피의자가 지급한 변호사 수임료 1억 원 중 일부가 박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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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차장 김진태·중수부장 김경수
최근 검찰 지휘부 내분 사태의 책임을 물어 채동욱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최재경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교체됐습니다.
후임 대검 차장으로는 김진태 서울고검장이, 대검 중수부장에는 김경수 전주지검장이 각각 전보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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