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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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뒤 서울 생산인구 108만명 감소
앞으로 20년 뒤인 2032년 서울의 생산가능인구가 현재보다 100만명 이상 줄어든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서울시 통계를 보면 올해 7월 현재 764만5천명인 생산인구는 2032년 656만2천명으로 108만3천명이 감소할 전망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생산인구 100명당 부양인구가 현재 30.5명에서 2032년 55명으로 늘어나고, 2016년부터는 노년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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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학교폭력 경험 6.2%···감소 추세
학생과 학부모들가 학교폭력을 경험한 사례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여론조사기관인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전국 747개 학교 학생 만9천여명과,학부모 3천명을 대상을 실시한 조사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과 학부모는 6.2%로 나타났습니다.
학교 폭력 경험 비율은 지난 2월 조사 때 17.2%, 5월 조사 때 8.9%보다 낮은 수치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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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한파주의보···오후부터 풀려
중부 내륙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2.6도까지 떨어지고, 철원 -8.7도, 춘천 -7.9도, 원주 -5.6도 등 중부지방 곳곳의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대륙고기압의 찬 공기를 밀어내면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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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성추문 검사'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전 모 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리적으로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뇌물죄라는 범죄가 성립하는지 의문이라며, 피의자 여성이 모든 상황을 녹취한 만큼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가능성이 낮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피조사자와의 성관계에 대한 뇌물죄 처벌 판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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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한파주의보···오후부터 풀려
중부 내륙 일부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이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2.6도까지 떨어지고, 철원 -8.7도, 춘천 -7.9도, 원주 -5.6도 등 중부지방 곳곳의 기온이 -5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불어오는 따뜻한 바람이 대륙고기압의 찬 공기를 밀어내면서,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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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성추문 검사'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전 모 검사에 대해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리적으로 비난 가능성이 크지만 뇌물죄라는 범죄가 성립하는지 의문이라며, 피의자 여성이 모든 상황을 녹취한 만큼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가능성이 낮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피조사자와의 성관계에 대한 뇌물죄 처벌 판례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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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꽃' 포인세티아 우수품종 선발
크리스마스의 꽃 또는 12월의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 우수품종을 선발하는 평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육성한 포인세티아 10여 계통과 포인세티아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작품 20점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평가회를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2~3개 품종은 앞으로 품종보호출원을 거쳐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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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추문 검사'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여성 피의자와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로스쿨 출신 전모 검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대검 감찰본부는 전 검사가 성관계 당시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혐의 입증을 위해 어제 전 검사의 서울동부지검 사무실과 차량,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전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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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선 비상근무 돌입
18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앞두고 경찰이 어제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경찰청은 대선 경비상황실 운영을 시작하고 전국 경찰에 경계근무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대선 후보를 비롯한 주요 인사의 신변에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경찰특공대와 폭발물처리 전담반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올해 처음 치러지는 재외국민 투표에 대비해 기표용지가 이송될 때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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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문 검사' 영장실질심사···오늘 밤 구속 결정
'성추문 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로스쿨출신 전모 검사는 지난 10일 절도 혐의를 받고 있던 여성 피의자를 불러 집무실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검사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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