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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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부터 기온 뚝···내일 모레 강추위
오늘 전국 곳곳에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낮부터는 강풍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무척 추워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불안정한 가운데 오늘 낮까지 내륙 곳곳에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강원 산간에는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고 서해안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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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임검사, '비리의혹' 검사 오늘 소환
비리의혹 검찰간부를 수사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은 오늘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고검 김모 검사를 소환 조사합니다.
김 검사는 유진그룹과 다단계 사기사건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차명계좌를 통해 금품을 받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받은 돈에 대가성이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특임검사팀은 김 검사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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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방 50년···생명과 안전 지킴이
최근들어 소방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과거에도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관들의 노력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김유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근대적 소방서가 설치된 건 1920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 1949년 소방관은 4급 공무원으로 본격 임용됐습니다.
소방감과 소방사가 각각 갑류와 을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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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 검찰간부' 출석··영장 청구 방침
<!--StartFragment-->억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사고 있는 서울고검 김모 검사가 오늘 오후, 특임검사팀에 출석했습니다.
특임검사팀은 건네받은 돈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유진그룹 측과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부장검사급 김모 검사가 특임검사 사무실에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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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연기자 9천여 명 재징병검사 실시
군 입대연기자의 재징병검사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됩니다.
대상은 지난 2007년 검사를 받고 현재까지 입대를 미룬 현역 또는 보충역 대상자 9천여명입니다.
병무청은 "장기간 병역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이 징병검사 당시와 현재의 건강상태가 다를 수 있어 이를 재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현재의 신체등위 판정 기준에 따라 병역을 결정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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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울 0도···올 가을 가장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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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문산과 철원, 춘천이 -3도, 대관령 -5도, 충주 -1도 등 영하권까지 기온이 내려가는 지역이 있겠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서울 6도, 대전 8도 등을 나타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다음주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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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찰간부 대가성 금품 제공 진술 확보"
부장검사급 검찰간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검사가 수사 중인 개인과 기업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수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에게서 5억 원, 유진기업으로부터 6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검찰간부 김모 검사.
경찰이 김 모 검사의 거액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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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취급 병의원 44개소 적발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고 있는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취급한 병의원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검찰청과 경찰청 합동으로 지난달 프로포폴을 취급하는 수도권 소재 병의원 68개소를 점검한 결과, 처방전 없이 마약류의약품을 처방 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병의원 4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병의원은 검찰청과 경찰청에 통보돼 추가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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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혹간부' 집 압수수색…경찰, 강제구인 검토
김수창 특임검사가 거액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의 사무실과 자택을 어제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과 유진그룹 관계자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에 대한 강제구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사건을 두고 검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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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찰간부에 대가성 자금제공 진술 확보"
부장검사급 검찰간부 김모씨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검사가 수사 중인 개인·기업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자금을 받았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김 검사에게 거액의 자금을 입금한 개인이나 기업 중 상당수가 김 검사로부터 수사나 내사를 받은 적이 있다"면서 "김 검사가 대가성 있는 자금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