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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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강풍주의보···이번주 초겨울 추위
서울 등 일부 내륙과 해안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도 바람이 강하 불겠습니다.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낮까지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곳곳에 매우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0도가 예상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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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검찰간부 대가성 금품 제공 진술 확보"
부장검사급 검찰간부의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검사가 수사 중인 개인과 기업에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송보명 기자입니다.
수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측근에게서 5억 원, 유진기업으로부터 6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검찰간부 김모 검사.
경찰이 김 모 검사의 거액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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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민저축은행 회장 외제차 추가 압류
예금보험공사는 서울시내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 도민저축은행 채규철 회장이 숨겨놓은 외제차 4대를 발견해 추가로 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차량은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포르쉐, 벤츠 등 모두 억 대를 호가하며, 차 안에 있던 고급 골프채 수십점도 함께 압류됐습니다.
채 회장은 앞선 9월에도 은행 명의의 외제차 5대를 숨겼다가 예보에 압류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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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꼬리물기 자동차단 교차로' 강남으로 확대
다음달부터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떨어지질 경우 신호등을 통해 교차로 진입을 막는 기법이 서울 강남지역으로 확대됩니다.
'꼬리물기'는 교차로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데도 녹색 신호라는 이유로 운전자가 무리하게 진입해 신호가 바뀐 뒤 다른 방향의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서울시는 현재 퇴계로 충무로역~퇴계로4가와 제물포로 홍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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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혹간부' 집 압수수색…경찰, 강제구인 검토
김수창 특임검사가 거액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의 사무실과 자택을 어제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해당 검사는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의 측근과 유진그룹 관계자 등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검찰 간부에 대한 강제구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사건을 두고 검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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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강풍주의보···이번주 초겨울 추위
서울 등 일부 내륙과 해안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오늘도 바람이 강하 불겠습니다.
찬 공기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는 낮까지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곳곳에 매우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0도가 예상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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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제방위산업전···방산 수출 '가속'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시아 최대의 국제방위산업전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알렸습니다.
김용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인도네시아 하늘에서 펼쳐진 국산 군용기 KT-1의 화려한 곡예비행.
수직 상승과 하강, 급선회 등 뛰어난 기동성을 뽐냅니다.
국산기술로 개발한 최초의 군용기 KT-1은 10여 년 전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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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구직도 않는 20대' 비율 급증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일을 하지도 않고 일자리를 구하지도 않는 20대 비율이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열명 중 4명이 비경제활동인구로 나타난 겁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지난 9월을 기준으로 20대 연령층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은 38.4%.
통계청 조사 결과, 학업이나 취업준비, 육아나 가사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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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지출 정체···계층별 격차는 여전
경기 침체와 정부의 지속적인 억제책에 힘입어 사교육비 지출 증가율이 정체 국면을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소득계층간 사교육비 격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사교육비 지출 증가세가 전반적으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집계를 보면 2010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으로 사교육비 지출이 전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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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음란물 유포·소지자 6천여명 검거
경찰청은 5월부터 지난달까지 인터넷 음란물을 집중 단속해 11명을 구속하는 등 음란물 사범 6천417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음란물 사범 가운데 아동 음란물 사범은 1천758명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음란물의 주된 유통 창구로 알려진 P2P 사이트 단속도 함께 실시해 92곳의 운영자를 입건하고 37곳은 폐쇄시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