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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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왕따폭력' 방관혐의 교사 첫 입건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교사를 경찰이 처음으로 입건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중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5차례에 걸쳐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던 여중생 C양의 부모로부터 딸이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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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가동
세금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사람이 매년 수천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의 숨겨진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기 위한 전담팀을 가동합니다.
김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세청이 대기업 사주와 100억 원 이상 체납자, 역외탈세 고액 체납자 등을 중점 관리하는 추적팀을 가동합니다.
이른바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으로, 고액 체납자의 지능적인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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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왕따폭력' 방관혐의 교사 첫 입건
학교폭력에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교사를 경찰이 처음으로 입건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여중생이 투신자살하는 상황에 이르도록 교사로서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중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5차례에 걸쳐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던 여중생 C양의 부모로부터 딸이 같은 학교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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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상승 15년만에 최고…젊은층 부담
작년 월세 상승률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소형평수일수록 상승률이 높아, 대학생이나 직장인 등 젊은층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월세수요가 많은 서울 테헤란로.
요즘 저렴한 월세방 구하기는 하늘에서 별 따기 만큼 어렵습니다.
지난해부터 월세 40만원 이하는 아예 자취를 감췄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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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중부만 볼 듯…밤부터 다시 한파
정월대보름인 오늘 보름달은 중부 지방에서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오후에 눈이나 비가 점차 그치면서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눈이나 비가 밤까지 이어져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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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 가동
국세청이 고액 체납자를 끝까지 추적하기 위해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을 가동합니다.
'숨긴 재산 무한추적팀'은 역외탈세 고액 체납자와 100억원 이상 체납자 등을 중점 관리하고, 전담 변호사를 배치해 소송과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고액 체납자의 재산을 숨겨준 친인척에 대해 자금출처 조사와 재산수색 등을 실시하고, 외국 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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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학교 폭력 직접 관리한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정부가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엄정 처벌 방침을 밝혔는데요.
경찰도 학교폭력사건을 일반 사건보다 우선 순위에 두고 경찰서장이 직접 관리하는 내용의 학교폭력 대응지침을 마련해 오늘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용민 기자입니다.
학교폭력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하면 해당 경찰서장은 이를 즉시 보고받아 처벌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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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중부만 볼 듯…밤부터 다시 한파
정월대보름인 오늘 보름달은 중부 지방에서만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눈 또는 비가 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은 오후에 눈이나 비가 점차 그치면서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남부지방은 눈이나 비가 밤까지 이어져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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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탐방로 통제...봄철 산불 예방
아직 바람이 차지만, 입춘을 지나 어김없이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오는 16일부터 전국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가 통제됩니다.
봄철 건조기가 시작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여정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봄철 산불은 연간 평균 산불건수의 53%를 차지합니다.
피해 면적도 전체의 89%를 차지할 만큼 봄철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산불 발생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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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관세행정 초점 '기업 FTA 효과 극대화'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발맞춰, FTA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관세행정의 초점을, 기업들의 FTA 활용 지원에 맞춘다는 계획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업들이 한미FTA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지원하겠다.'
올해 관세청의 중점 추진과제입니다.
관세청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주영섭 관세청장,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