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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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건설사 공공공사 입찰 제한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 60여곳이 조달청이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의 공사를 따내기 위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적발돼,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조달청은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사금액 300억원 이상의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에서 허위 증명서를 제출한 68개 건설사를 적발해 부정당 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최장 9개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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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경찰서장 폭행 50대男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한미FTA 반대 집회에서 경찰서장을 폭행한 혐의로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6일 광화문 광장에서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집회에 참석중, 시위대에 둘러싸인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폭행 장면을 채증한 영상을 분석해 김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경기도 화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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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기업 1천원어치 팔아 66원 남겨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1천원어치를 팔아 66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기로 크게 줄었던 순이익률이,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겁니다.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1천원어치를 팔아 66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 2008년 반토막났던 수익성이, 3년 만에 금융위기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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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 조정안 국회 긴급 토론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국회에서 검찰과 경찰의 긴급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한치도 물러날 수 없다는 양측의 팽팽한 주장은 오늘도 이어졌습니다.
김용민 기자입니다.
경찰의 내사지휘권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국회에서 '맞짱토론'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먼저 이번 조정안이 오히려 형사소송법에 규정돼 있는 검찰의 지휘를 약화시켰다며 국민 인권보호의 공백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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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육종법 개발 포인세티아 첫 선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사선을 이용한 육종방법으로 개발한 포인세티아인 '핑크벨' 품종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12월의 꽃인 포인세티아는 90% 이상이 외국품종으로, 화분당 70~80원의 로열티가 지불돼 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선보인 '핑크벨'은 꽃 피는 기간이 90여일 정도로 길고 꽃 색이 좋아, 4계절 동안 감상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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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개 건설사 공공공사 입찰 제한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 60여곳이 조달청이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의 공사를 따내기 위해 허위 서류를 제출한 사실이 적발돼, 무더기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조달청은 계약심의위원회를 열고, 공사금액 300억원 이상의 최저가 낙찰제 공사 입찰에서 허위 증명서를 제출한 68개 건설사를 적발해 부정당 업체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최장 9개월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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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산정 방식 전면 개편
<!--StartFragment-->소비자물가지수 조사에 금반지가 빠지고 소비생활 변화에 맞춰 스마트폰 이용료와 삼각김밥, 떡볶이 가격 등 43개 품목이 추가됩니다.
또 근원물가지수 역할을 했던 현행 농산물과 석유류 제외 방식에,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방식이 추가돼 병행 표기됩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10년 기준연도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안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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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비온 뒤 이상고온 다소 진정
기상청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이상고온 현상은 우리나라 북쪽으로 약 5km 상공의 공기가 동서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해,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륙고기압에서 변질된 이동성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돼, 평년에 비해 전국 대부분 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약 6~15도 높았습니다.
기상청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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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가구 68% "김장 직접 한다"
수도권 소비자 10명 가운데 7명꼴로 김장을 집에서 직접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는 최근 수도권 지역 3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8.3%가 올해 김장을 직접 담근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가족에게서 가져온다는 답변이 16.6%, 사다먹는다는 답변이 10.5%로 나왔으며, 가족수가 많을수록 직접 담가 먹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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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상습체납자 1,313명 명단 공개
고액·상습체납자 1,313명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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