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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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경찰관 폭행은 민주주의 위협"
이명박 대통령은 한미FTA 반대 집회 도중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로부터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폭력은 민주주의에 대한 위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 대한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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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 후 밥상, 웰빙·싱글·간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가정의 밥상에는 웰빙, 싱글용, 간편 등 이른바 '똑똑한 식단'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시장조사업체인 닐슨컴퍼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3년간 웰빙 음료로 각광받은 홍초·흑초 등 건강식 식초음료 소비가 112.2% 증가했으며, 커피의 소비 증가보다 차음료 소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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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와대 '경찰서장 폭행 엄중 대응'
종로경찰서장이 폭행당하는 일이 발생하자, 경찰이 향후 불법·폭력 시위에 대해 엄중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경찰은 종로경찰서장을 폭행한 당사자와 불법행위에 가담한 사람뿐만 아니라 주최 측도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역시 박 서장이 시위자로부터 폭행당한 사건과 관련해, 공권력 도전 차원에서 용납될 수 없는 문제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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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수사권 갈등, 해법 없나?
지난 주 국무총리실이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확정해 입법예고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오랜 논의 과정이 있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결국 총리실의 강제조정이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인데요.
이에 대해 경찰이 크게 반발하고 있어 경찰의 내사 관련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용민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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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줄타기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13225259982030}-->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택견과 재주놀이인 줄타기, 그리고 한산모시짜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습니다.
정명화 기자입니다.
제 6차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에서 '택견'과 '줄타기'가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됐습니다.
독특한 보법으로 능청거리는 기법의 전통무예 택견은 조선시대 병사를 뽑는 기준이 됐습니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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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1천원어치 팔아 66원 순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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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이 1천원어치를 팔아 66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기로 크게 줄었던 순이익률이,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겁니다.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들은 1천원어치를 팔아 66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지난 2008년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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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학원' 긴급 세무조사 착수
편법으로 소득을 누락 신고한 고소득 학원사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칼을 빼 들었습니다.
탈세혐의가 있는 학원을 추려서 지난 24일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입시전문 학원.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학원 대표는 이 돈을 친인척 차명계좌로 빼돌려 관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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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대부업자 88명 658억원 세금 추징
<!--StartFragment-->국세청은 또, 서민과 영세기업에 피해를 주는 고리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모두 88명을 적발해 65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명동에서 사채업을 하는 박씨는 여든명의 사채업자로부터 수천억원의 자금을 모아 기업에 자금을 빌려줬습니다.
박씨는 월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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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세 학원' 긴급 세무조사 착수
편법으로 소득을 누락 신고한 고소득 학원사업자에 대해 국세청이 칼을 빼 들었습니다.
탈세혐의가 있는 학원을 추려서 강도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신혜진 기자입니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입시전문 학원.
학생들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제공하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학원 대표는 이 돈을 친인척 차명계좌로 빼돌려 관리하며 14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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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대부업자 88명 658억원 세금 추징
국세청은 또 서민과 영세기업에 피해를 주는 고리 대부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모두 88명을 적발해 658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명동에서 사채업을 하는 박씨는 여든명의 사채업자로부터 수천억원의 자금을 모아 기업에 자금을 빌려줬습니다.
박씨는 월 3~6%, 3년간 연 36~72%의 이자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