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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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루 혐의 유통업체·대형음식점 조사 착수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농축수산물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등에 대해서,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원재료 값 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음식요금을 인상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대형음식점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갈비탕으로 유명한 한 식당.
식당업주는 3년간 현금매출분 수입금액 12억원을 탈루하다 국세청에 적발돼 소득세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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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의경' 자원자 첫 공개 선발
경찰청이 독도를 경비할 의무경찰을 처음으로 공개 선발합니다.
경찰청은 그동안 전투경찰 중 무작위로 선발했던 독도 경비인력을 의경 지원자로 대체한 것은 "해병대처럼 자원을 받으면 독도 경비 경력이 정예화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효과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올해 3차례에 걸쳐 의경 독도 1~3기를 선발, 1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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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영세업자 소득세 284억원 환급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초과 납부한 소득세 284억원을 돌려줍니다.
외판원과 전기·가스 검침원, 음료품 배달원 등이 환급 대상입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국세청은 세법 등 제도를 잘 몰라 소득세를 더 낸 영세자영업자 40만명에게, 초과 납부된 세금 284억원을 추석 이전에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환급 대상자는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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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의경' 자원자 첫 공개 선발
경찰청이 독도를 경비할 의무경찰을 처음으로 공개 선발합니다.
경찰청은 그동안 전투경찰 중 무작위로 선발했던 독도 경비인력을 의경 지원자로 대체한 것은 "해병대처럼 자원을 받으면 독도 경비 경력이 정예화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효과도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올해 3차례에 걸쳐 의경 독도 1~3기를 선발, 11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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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규격 일부만 조사해도 물가지수 측정 문제없어"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는 절대적인 가격수준이 아닌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품목내의 규격 일부만 조사하더라도 규격별로 가격변동이 비슷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물가지수의 측정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5일자 국민일보의 '물가 반영되는 35㎝ 고등어, 정작 장바구니엔 없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 기본분류 품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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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루 혐의 유통업체·대형음식점 조사 착수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농축수산물 제조업자와 유통업자 등에 대해서, 대대적인 세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원재료 값 상승에 편승해 과도하게 음식요금을 인상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대형음식점도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갈비탕으로 유명한 한 식당.
식당업주는 3년간 현금매출분 수입금액 12억원을 탈루하다 국세청에 적발돼 소득세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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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418만톤 안팎 예상···10년래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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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쌀 생산량이 최근 10년 이래 가장 적은 418만톤 안팎에 그칠 것으로 예상돼, 국내산 쌀가격의 강세와 함께 쌀수급에 차질이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쌀 생산량이 작년 429만5천톤보다 1.2에서 4.0% 감소한 412만4천톤에서 424만4천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관측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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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라스' 북상···주말 동해안 강풍
제12호 태풍 '탈라스'의 북상으로 토·일요일 동해안 지방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일본 오사카 남쪽에서 북서진하고 있는 탈라스는 중심 부근의 풍속이 초속 38m인 강한 중형태풍으로, 토요일인 내일 아침 일본 시코쿠 섬 동쪽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오전부터 남해동부 해상에서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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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장려금 3천900억 추석 전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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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처지의 서민들을 돕기 위해, 근로장려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51만9천가구에, 가구당 평균 77만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강석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세청은 추석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근로장려금 3천986억원을 2일부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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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5.3% 급등···"이달 이후 안정세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5.3% 급등하면서 3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기상여건 개선으로 농산물 수급이 정상화되는 이달 이후부터는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5.3% 올라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았으며, 전달보다는 0.9% 상승했습니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