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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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체 고액체납자 입국시 명품가방·골프채 압류
앵커>
정부가 고액·상습 체납자들이 입국할 때 휴대하는 명품백과 골프채를 압류하기로 했습니다.
얌체 고액체납자들의 입·출국에 상당한 압박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국세청 홈페이지에 고액·상습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는 모두 3만 2천여 명.
이들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국세가 3억 원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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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 보수·복원…35년 외길 인생
앵커>
6세기 고구려 때의 소조여래불이 원형 그대로 복원되는 등 밀반출된 불교 문화재들이 한 장인의 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전통이 자산이다’ 이번엔 유실됐거나 해외에 밀반출된 불교문화재를 복원하는 장인을 문인수 국민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비닐하우스 안팎에 불교문화재 모형들이 가득합니다.
눈을 부릅뜬 사천왕상의 위엄과 인자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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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집중 단속 [똑똑한(TALK TALK) 정책뉴스]
앵커>
똑똑한 정책뉴스입니다.
봄철을 맞아 국유림이나 남의 산에서 약으로 쓰이는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산나물과 약초를 함부로 뜯는 불법 채취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산림당국이 산나물, 산약초 불법 채취를 강력하게 단속합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온나라e음 연결> 이상익 / 산림청 산림환경보호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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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처·교육부, 학교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제공
국민안전처와 교육부는 안전체험시설 여건이 좋지 않은 학교 145곳을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합니다.
이번 교육은 경남 산청과 강원도 평창의 학교를 시작으로 중앙소방본부의 이동안전 체험차량과 소방대원들이 직접 찾아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안전처와 교육부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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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학교체육관, 문화재 된다
앵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교체육관 혹시 어딘지 아시나요?
처음 세워진 지 80년이 넘은 서울의 한 대학교 체육관이 예술적, 사료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희윤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일제강점기인 지난 1930년대.
빛바랜 사진 속의 건물은 당시 이화여대 체육관입니다.
농구 선수들이 한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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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안전 대한민국' 출발점 돼야 [집중분석]
김초희MC(세종)>
지난 주 3년 전 침몰한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지금도 인양 작업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세월호 인양을 계기로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시스템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하경MC(세종)>
세월호 인양이 안전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서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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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임용식
제22기 소방간부 후보생 졸업식과 임용식이 오늘 오전 충남 천안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렸습니다.
대통령상은 박형준 소방위가 차지했고, 국무총리상은 전영표 소방위, 국민안전처장관상은 최지만 소방위, 그리고 중앙소방학교장상은 정승훈 소방위가 수상했습니다.
이번 22기 소방간부후보생들은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관했고,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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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km 서행" 지켜지지 않는 생활도로구역
앵커>
시속 30Km이하로 서행을 해야만 하는 생활 도로구역이란 곳이 있습니다.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건데요.
우리나라는 물론 주요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이 제도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김제건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현장음>
-생활도로구역을 아시는지요?
-처음 들어보는 얘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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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 '폭력배 횡포', 참지말고 신고하세요
생활주변 '폭력배 횡포', 참지말고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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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는 우리가 책임진다…불법외국어선 단속 훈련
앵커>
해마다 꽃게 성어기 때면 불법 중국 어선이 기승을 부리는데요.
중국 어선 단속을 전담할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다음 달 창단을 앞두고 오늘 단속 시범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정지예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중국 어선이 우리 영해에서 불법 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헬기가 중국어선을 먼저 발견하고.
현장음> 아나운서
“여기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