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흩어진 경찰 콜센터가 내년 하반기부터 한곳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경찰청은 전국에서 발생하는 민원전화를 한 곳에서 일괄 처리하는 경찰 통합콜센터를 내년 7월 시범 운영한 뒤 9월 본격 가동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 교통범칙금이나 사건 수사 결과는 물론 분실물 등 경찰서를 방문해야만 얻을 수 있던 정보를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경찰은 전화 상담직과 기능 사무직 등 자체 인력 224명을 가동해 이 콜센터를 활용해 24시간 경찰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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