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군기지 공사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발파작업을 방해한 혐의로 마을 주민과 평화활동가 20여명을 모두 연행했습니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에 따르면 오늘 오전 오전 9시 30분쯤 강정마을 주민들과 평화 활동가 20여 명이 구럼비발파 작업을 막겠다며 펜스를 뚫고 공사현장에 진입해 기습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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