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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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실무접촉 개성서 개최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한 첫 남북회담인 남북철도 실무접촉이 20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렸습니다.
남북은 21일까지 출퇴근 방식으로 계속되는 이번 접촉에서 다음달 11일 예정된 문산-봉동간 화물열차 개통을 위한 절차와 방법을 협의합니다.
또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를 위한 현장조사 일정에 대해서도 조율작업을 벌입니다.
(한국정책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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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금융실무회의 열려
북한과 미국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뉴욕 맨해튼에 있는 유엔 주재 미국 대표부에서 양국 금융관계 정상화를 위한 금융실무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양측은 4시간 가량 진행된 첫날 회의에서 북한의 기존 불법 금융활동 근절과 향후 북한의 국제금융체제 편입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습니다.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는 회의가 끝난 뒤에 우호적이고 실무적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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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총리회담 경협 본격화 큰 의미
지난주 금요일에 많은 실질적인 합의들을 이끌어내면서 제1차 남북총리회담이 막을 내렸습니다.
특히 개성공단 `3통문제` 개선 등 경제협력 분야가 확연하게 눈에 띕니다.
이정연 기자>
이번 남북총리회담에서 남북의 자유로운 경제교류를 위한 구체적 이정표가 마련됐습니다.
우선 문산과 봉동간 화물철도의 개통이 다음달 11일로 정해졌습니다.
시험운행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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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기회 대폭 확대`
지난 16일에 끝난 남북총리회담을 누구보다 관심있게 지켜본 사람들은 이산가족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번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의 기회가 확대되고 구체화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세중 기자>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에 등록된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수는 12만6209명.
이 가운데 3만2296명이 이미 숨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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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미 금융실무회의`
북한과 미국 두 나라 사이의 전반적 금융관계 정상화 문제를 논의할 금융실무회의가 19일부터 열립니다.
기광호 재무성 대외금융금국장을 단장으로 한 6명의 북측 금융실무회의 대표단은 지난 16일에는 전미외교정책협의회와 코리아소사이어티가 개최한 세미나에 참석해서 미국의 금융 전문가들과 함께 국제금융체제 편입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북한 금융인들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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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산가족 상봉 시급해
이번 남북총리회담을 누구보다 관심있게 지켜본 사람들은 이산가족들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지만 이번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의 기회가 확대되고 구체화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오세중 기자>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이산가족정보통합센터에 등록된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수는 12만6209명.
이 가운데 3만2296명이 이미 숨졌습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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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철도 실무접촉> 내일 시작
제1차 남북총리회담 합의서를 이행하기 위한 첫 남북회담인 철도 실무접 이 20일부터 이틀동안 개성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이번 접촉에서 개성-신의주 철도 개보수 문제와 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를 위한 실무접촉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개성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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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국제학술회의
2007 남북정상선언이 지난 주에 열린 총리회담을 계기로 구체적인 실천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상회담이 남북관계에 미친 변화를 진단하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해림 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열린 국제학술대회.
지난 94년 제네바 합의에서 미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해 북한과의 합의를 이끌어냈던 로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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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남북정상선언의 첫 결실,남북총리회담-김창수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
2007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총리회담이 지난 11월 14일에서 16일까지 2박 3일동안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남북총리회담은 1992년 제8차 남북 고위급회담이 열린이후, 무려 15년만에 재개된 남북총리간의 만남이었다
우리 측에서는 한덕수총리를 수석대표로, 이재정 통일부장관, 임영록 재경부차관 등이, 북측에서는 김영일 내각총리와 권호웅 내각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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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공동체의 해법과 그 전망 - 박흥렬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회장
“친척보다 더 가까운 혈육의 정을 느꼈다”제1차 남북총리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한 북측의 김영일 내각총리가 밝힌 소감입니다.
무려 15년 만에 서울에서 열린 제1차 남북총리회담!
15년이라는 세월이 있었지만 남과 북의 마음은 그야말로 ‘혈육의 정’보다 뜨거웠습니다.
이번 제1차 남북총리회담을 통해 2007남북정상선언이 더욱 확고히 실행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