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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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장관 사의···"남북관계 악화 책임"
신경은 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사퇴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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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 몰상식한 행위···감내하지 않을 것" [오늘의 브리핑]
신경은 앵커>
북한이 어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기념사'를 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더 이상 감내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국방부와 통일부도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오늘의 브리핑, 함께 보시죠.
1. "북한 몰상식한 행위···감내하지 않을 것"
윤도한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장소: 청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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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려·강한 유감···"실제 행동 시 대가 치를 것"
김용민 앵커>
국방부와 통일부도 연이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측이 군사행동을 실제로 옮긴다면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통일부는 북측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 한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북한이 각종 군사행동을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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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 통일장관 사의···"남북관계 악화 책임"
김용민 앵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오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면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사퇴의사를 청와대에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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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우려·강한 유감···"실제 행동 시 대가 치를 것"
박천영 앵커>
청와대에 이어 국방부와 통일부도 입장을 내놨습니다.
우리 군은 북측이 군사 행동을 실제로 옮긴다면 반드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고, 통일부는 북측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 한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어서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북한이 각종 군사행동을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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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브리핑 (20. 06. 17. 11시)
통일부 브리핑 (20. 06. 17. 11시)
서 호 / 통일부 차관
(장소: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룸)
금일 북측이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 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
남과 북은 2018년 9월 평양 공동선언에서 조건이 마련되는데에 따라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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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통일부 입장 발표
유용화 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에 대해 통일부가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먼저 현장연결합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통일부 입장 발표
서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
(장소: 정부서울청사 본관 합동브리핑실)
금일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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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접경지역 방문···"주민영향 최소화"
유용화 앵커>
서호 통일부 차관이 오늘 인천 강화군을 찾아, '대북전단 살포 현장'을 검했습니다.
서 차관은 전단살포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주민 영향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인천 강화군 석모도)
국내 단체들이 대북물품을 보내는 지역 중 하나인 인천 강화군 석모도 해안가입니다.
주로 페트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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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정부 '예의 주시'
김현근 앵커>
통일부는 "북한이 오늘 오후 2시 49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에 따라 그 해 9월 개성에 문을 연 연락사무소는 개소 19개월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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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 대남전단 살포하면 판문점선언 위반"
박천영 앵커>
통일부가, 북한 총참모부가 예고한 대로 대남전단을 살포한다면 "이는 명백히 판문점 선언 위반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과 북은 모두 남북 간 합의사항을 준수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기존의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입장문을 통해 남북이 합의로 비무장화한 지역에 다시 군대를 투입할 가능성을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