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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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15행사 평양, 8.15는 남측서 개최 제의
북한이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7주년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평양에서, 8.15통일행사를 남측지역에서 개최하자고 제의했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안경호 위원장은 이같은 내용을 남측과 해외 위원회에 제의했습니다.
안경호 위원장은 이어 북과 남의 계층별 단체들의 통일행사들도 합의되는 장소에서 다양하게 진행하고 올해의 조국통일운동 방향을 토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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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BDA 북한계좌 부분 동결해제` 검토
미 행정부가 마카오의 BDA,방코델타아시아 은행에 동결된 북한계좌 2천400만 달러 가운데 약 1천300만 달러의 동결 해제를 검토중이라고 미국 UPI통신이 보도했습니다.
UPI는 외교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북한이 영변의 5MW 원자로 가동을 중단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단의 입국을 기꺼이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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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논리로 남북경협 일관 추진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관성 있게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초청강연에서 ‘경제협력이 한반도의 평화를 달성하는 첩경이고 남북간 경제적 격차해소를 통해 갑작스런 통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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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지금은 6자회담에 주의를 기울여할 시점이라며 추진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문은 항상 열어 놓고 있다고 말해 원론적인 의미에서 그 가능성을 완전 차단하지는 않았습니다.
오세중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은 원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지금은 6자 회담에 더 집중해야 할 시점임을 분명히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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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논리로 남북경협 일관 추진
이재정 통일부장관은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관성 있게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남북경제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초청강연에서 ‘경제협력이 한반도의 평화를 달성하는 첩경이고 남북간 경제적 격차해소를 통해 갑작스런 통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방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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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만별, 수산물 포장 규격화된다
100여종 이상의 포장규격이 사용되는 등 천차만별이었던 수산물의 포장규격이 종류별로 통일됩니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25일 수산물의 전근대적인 유통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포장을 표준화.규격화하는 `수산물 표준규격 고시`를 만들어 최근 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사원은 수산물의 표준거래단위를 3, 5, 10, 15, 20kg으로 구분했고, 포장재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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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협상 `2막 1장`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 측과 어떤 논의를 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 장관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을 포함한 각국이 유연한 입장을 취하고 있어 6자회담의 2번째 막이 열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브리핑을 통해 1막은 9.19공동성명의 체결이고 2막은 북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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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상황 해소해 투자여건 만들어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의 성공을 위해서는 북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의 긴장이 누그러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4일 취임 후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 격려사를 통해 ‘상반기에 기반시설이 완공되면 1단계 개성공단 사업이 본격화 될 수 있는 물적 토대가 마련되지만 기업들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국내외 여건이 성숙돼 있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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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 강화
해마다 통합 방위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대비 방향을 제시하는 통합방위 중앙회의가 정부 중앙 청사에서 열렸습니다.
통합방위본부는 올해의 목표를 전방위 통합방위 대비태세 확립으로 정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미 기자>
전방위 통합 방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2007년 통합방위 중앙회의.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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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조건보다는 `과제 중심돼야 `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은 조건보다는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 평화번영을 위한 공동과제를 어떻게 풀 수 있을지에 대한 과제 중심의 모임이 돼야 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24일 열린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서 `지난 번 정상회담에서는 대북 대가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조건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재정 통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