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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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북한 구체 논의 용의 시사`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는 다음주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한이 9.19 공동성명 이행 방안을 ‘세부적으로 다룰’ 용의를 시사하고 있지만 북핵 협상은 `매우 어려운 협상`이므로 `성공을 예단하거나 낙관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매일 중국측과 접촉한 결과 이번 6자회담 첫 회의에서 이뤄야 하는 `구체적 진전` 목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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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전철 15일 개통
경기도 의정부와 동두천을 잇는 경원선 전철이 15일 개통됩니다. 의정부역에서 소요산역까지 총 24.4 Km에 걸쳐 9개 역을 지나는 경원선 전철은, 평일과 토요일은 하루 백 38회, 일요일과 공휴일은 매일 백 4회씩 다닐 예정입니다.
지난 1997년부터 총사업비 8천 8백46억 원이 투입된 경원선 전철이 개통되면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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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성과 보여야 상응조치”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취임 후 첫 브리핑을 통해 오는 18일 열리는 6자회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의 핵 폐기가 눈에 보이는 단계에 들어서야만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의 성실한 대화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이번 6자회담에서 중요한 것은 9.19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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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보장 서면약속`
6자회담의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관련국들간의 물밑 협상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지난달 베이징 회동에서 북한의 체제 안전을 서면으로 약속할 수 있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미국은 지난 베이징 회동에서 북한이 핵폐기 초기단계 이행조치를 받아들이면 체제안전을 서면으로 보장해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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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부 장관 “북한 기회 잡아야”
송민순 신임 외교부 장관은 13일 첫 정례브리핑을 통해 신임 장관으로서의 소견을 밝히고, 6자회담에 대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Q> 송민순 장관의 첫 정례브리핑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오세중 기자>
A>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은 정부가 하는 일이 언론을 통해 정확하게 전달되는 것이 실제하는 일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하는 일이 잘 전달되도록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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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 16일 일본 방문 6자회담 논의
크리스토퍼 힐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가 오는 16일 일본을 방문해, 사사에 겐이치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사전 협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힐 차관보의 방문은 오는 18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6자회담을 앞두고 미.일 두나라의 대응 전략을 최종 조율하기 위한 것으로, 이에 따라 당초 16일로 예정됐던 힐 차관보의 베이징 도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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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해체돼야`
오는 18일 재개되는 6자회담에서는 현안들을 효과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각 이슈별로 실무그룹이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회담에서 2년 안에 북핵을 해체하는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혀 북한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오세중 기자>
6자회담이 재개되면 주요 현안별로 총 4-5개의 실무그룹을 구성해 논의가 동시에 진행될 가능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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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6자회담에서 구체적인 행동·조치 기대
미국 국무부는 오는 18일 재개되는 북핵 6자회담에서 북핵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숀 매코맥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9.19 북핵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과 조치들을 취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인 진전이 이번 회담을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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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내 5개 실무회의 설치 제안
중국이 북핵 6자회담 안에 한반도 휴전협정을 대신하는 새로운 영속적 평화의 틀을 협의하는 실무회의 등 모두 5개 실무회의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측이 지난달 말 베이징에서 미국과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와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으며 미국과 북한도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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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자회담내 5개 실무회의 설치 제안
중국이 북핵 6자회담 안에 한반도 휴전협정을 대신하는 새로운 영속적 평화의 틀을 협의하는 실무회의 등 모두 5개 실무회의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는 중국 측이 지난달 말 베이징에서 미국과 북한 6자회담 수석대표와 회담을 갖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으며 미국과 북한도 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방안은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