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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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북 핵 폐기 나서면 김정일 만나 종전 서명`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폐기에 나설 경우 노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6·25전쟁 종전을 선언하는 문서에 공동 서명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의 복수의 외교소식통들은 부시 대통령이 노 대통령에게 ‘정전협정 체제를 평화협정 체제로 전환하자’고 말하는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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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6자회담 관련 후속 협의
6자회담의 실질적 성과를 위한 사전조율 작업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28일에 이어 29일도 북한과 미국의 수석대표들이 2차 협의를 갖고 핵심쟁점들에 대한 논의를 계속한다고 전해졌습니다.
Q> 북한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29일 후속 협의를 갖는다죠?
오세중 기자>
A> 28일 중국측의 주선으로 북한과 미국이 접촉을 가졌습니다.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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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 재단 대북 의료지원 10주년
결핵은 낙후된 의료환경과 영양부족인 북한 사람들에게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지난 10년간 북한 결핵환자 치료에 나선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진벨 재단입니다.
대북 의료지원 10주년을 맞은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은 의료지원이 장기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합니다.
장혜진 기자>
1995년 평양적십자 병원의 이동 치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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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자회담 재개에 적극성
북핵 6자회담을 재개하기 위한 북·미 간 접촉이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됐습니다.
북한측 대표는 당당한 지위에서 어느 때든 회담에 나갈 수 있다며 회담재개에 적극성을 보였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한과 미국,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6자회담의 재개시기 등에 대한 협상에 돌입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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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벨 재단 대북 의료지원 10주년
결핵은 낙후된 의료환경과 영양부족인 북한 사람들에게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지난 10년간 북한 결핵환자 치료에 나선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진벨 재단입니다.
대북 의료지원 10주년을 맞은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은 의료지원이 장기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합니다.
장혜진 기자>
1995년 평양적십자 병원의 이동 치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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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상황 개선 확신`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개성공단 사업의 상황이 점점 개선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개성공단 유관 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북한 핵실험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그런 가운데에서도 개성공단 사업이 어느 정도 궤도에 진입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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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이견 조율 난항
6자회담 재개를 위해 열린 북한과 미국 수석대표간의 베이징 협상이 끝났습니다.
북미 모두 회담 재개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세부적인 이견을 조율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이틀에 걸친 북미 회동이 끝난 건 오후 3시반경.
오전 9시부터 시작한 회동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장장 6시간 30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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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관 외상, ` 6자회담 나갈 수 있어`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북한이 핵실험을 통해 제재와 압력 등에 대한 모든 방어적 조치를 취했기에 당당한 지위에서 언제라도 6자회담에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상은 28일 오전 베이징 공항에 도착한 후 6자회담 재개 시기에 대한 질문에 어느 때든지 나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힐 차관보와 만날 것도 시사했습니다.
김 부상은 중국의 주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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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대표 연쇄 회동
6자 회담의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남북한을 포함한 미국, 일본, 중국 등 5개국 6자회담 수석대표의 연쇄회동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북미간 회동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어 6자회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한과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들이 28일 베이징에서 회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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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의료지원 한 길
결핵은 낙후된 의료환경과 영양부족인 북한 사람들에게 죽음을 부르는 무서운 병입니다.
지난 10년간 북한 결핵환자 치료에 나선 단체가 있습니다.
바로 유진벨 재단입니다.
대북 의료지원 10주년을 맞은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은 의료지원이 장기적으로 통일을 준비하는 중요한 과제라고 말합니다.
장혜진 기자>
1995년 평양적십자 병원의 이동 치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