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오늘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의 예방을 받고 북한이 6자 회담에서 과거와 다른 자세로 문제 해결에 임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이에대해 6자 회담 성공을 위해 한·미 간에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대북 제재는 가능한 짧을수록 좋지만, 이 문제는 북한의 태도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이 진지하게 회담에 임해 하루빨리 관계 정상화, 경제 지원 등의 혜택을 보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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