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유럽의 자국 수입품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이들 국가에 수출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들의 수출전략 수정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131개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응답기업의 74.8%가 유럽과 중국의 환경 규제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은 내년부터 수입 전자정보제품에 대해 유해물질 사용제한을 시작하고, 유럽연합은 1톤이 넘는 화학물질을 규제하는 제도를 새로 시행합니다.
산업자원부는 업계의 이같은 필요에 따라 이달에 서울과 부산 등 5곳에서 지역설명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중소 수출기업 국제환경규제대응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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