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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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22일까지 합의
당초 21일 오전 폐막할 것으로 알려진 제5차 6자회담 2단계회의 일정이 하루 정도 연장돼 22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천영우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밝혔습니다.
천 본부장은 20일 사흘째 열린 6개국 수석대표간 회의를 마친 뒤 기자 간담회를 통해 `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한 진지한 협의가 계속되고 있어 21,22일 등 이틀 동안 회의를 지속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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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에 `핵폐기-상응조치` 수정안 제시
6자회담에 참가중인 미국은 핵폐기를 위한 `초기이행조치`를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상응조치의 내용을 담은 `수정안`을 북한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 소식통들은 미국이 19일 열린 북한과의 회동에서 이런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해 북한은 BDA, 즉 방코델타아시아 문제를 먼저 해결할 것을 요구하면서, 미국 방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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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핵 보상조치 담은 `수정안` 북측 전달
베이징에서 진행되고 있는 북핵 6자회담 사흘째. 미국은 19일 첫 북미 회동에서 핵폐기와 이에 대한 상응 조치를 담은 수정안을 북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Q> 미국이 북측에 핵폐기와 보상에 관한 수정안을 제시했다면서요?
오세중 기자>
A> 19일 가진 첫 양자회동에서 미국은 핵폐기를 위한 ‘초기 이행 조치’를 단계적으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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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틀째, 북미양국 첫 개별접촉
북핵 6자회담 이틀째였던 19일, 북한과 미국 양국은 처음으로 개별 접촉을 갖고, 북핵 현안과 금융제재 해제 문제 등을 조율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북핵 현안과 금융제재 문제를 풀기위한 북미간의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양국은 베이징 주중 미국 대사관에서 오광철 북한 조선무역은행 총재와 대니얼 글래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는 BDA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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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조금씩 이견 해소되는 과정`
정부 당국자는 6자회담과 관련, `각측이 제기한 현안에 대해 이견이 조금씩 해소되는 과정이며, 추가협의를 통해 의견 접근이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19일 오후에 시작된 남북 양자회동에서 북한과 관련, `누구나 상상할 수 있는 주요 쟁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우리로서도 북미 간에 이견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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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현안 집중조율
베이징에서 계속되고 있는 6자회담 사흘째. 각국 수석대표들은 계속되는 전체회의와 각국별 양자회동을 통해 이견 좁히기에 들어갔습니다.
북미 양국은 미국이 제시안 수정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이틀 동안 계속된 북미 양자회동에서 미국은 북측에 핵폐기와 이에 따른 보상조치에 대한 수정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정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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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틀째 본격 협상 돌입
북핵 6자 회담이 이틀째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각 국의 수석대표들은 19일 오전 9시 30분 2차 수석대표회의를 열고, 18일 기조연설에서 드러난 각국의 입장을 바탕으로 의견조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 양국의 입장차이가 워낙 커서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한편 천영우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는 18일 들은 각국의 기조연설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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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이틀째, 분위기 진지해져
베이징에서 재개된 6자회담이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6개국의 수석대표들은 18일과 같이 오전 전체회의 후 오후에는 양자협정을 소화하며 의견조율을 시도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전체회의에서 워킹그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세중 기자>
6자회담 5차 2단계 회의 이틀째. 각국 수석대표들은 기조연설에서 제시된 각국 입장을 중심으로 간극 좁히기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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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北·美 신경전
18일 베이징에서는 13개월만에 북핵 6자회담이 재개됐습니다. 예상대로 북한과 미국은 기조연설을 통해 팽팽한 힘겨루기를 벌였습니다.
한편, 우리측 천영우 수석대표는 회담진전을 위한 과감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오세중 기자>
6자회담이 재개되는 회담장으로 각국 수석대표들이 속속 들어섭니다.
13개월만에 설치된 6각 테이블에 남북한이 마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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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A 처리, 6자회담 성공의 관건
이번 6자 회담의 성패는 사실상 19일 열릴 방코델타아시아 문제에 대한 북미간의 접촉 결과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북한이 6자회담에 나오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BDA에 동결된 계좌를 풀기 위해서라는 점에서 양자가 어떤 절충점을 찾느냐가 6자회담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해수 기자>
지난해 2월 북한의 핵무기 보유선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