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통일부는 북한에서 어제 시작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에 대해 남북관계 정상화의 길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원회의에서 북한이 밝힐 올해 각 분야 사업 중간평가 결과와 향후 대내외 정책 방향과 관련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북한이 전원회의가 끝나는 시점에 7차 핵실험을 감행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북한의 주요 시설과 지역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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