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과 동해선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남북철도와 도로연결 실무접촉이 27일 개성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에서 시작됐습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접촉에서 남북은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시험운행을 위한 자재와 장비 제공문제 그리고 노반점검 등 기술적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실무접촉에는 김경중 건설교통부 남북교통팀장과 김기혁 통일부 남북기반협력팀장이, 북측은 박정성 단장 등 2명이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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