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증권선물거래소가 생보사 상장을 위해 마련한 유가증권시장 상장 규정 개정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로써 생명보험사가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는 길이 18년 만에 열렸으며, 앞으로 생보사가 상장을 신청할 경우 증권선물거래소는 내부 유보율과 경영 실적 등 상장 요건에 적합한지 심사해 상장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주관사 선정과 실사, 공모 등 절차를 밟는 데 6개월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르면 연말쯤에 첫 상장 생보사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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