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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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법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6일 `법 통과 후 시행령 제정과 차별기준 마련 등의 여러가지 준비를 해야 하는 시간을 감안할 때 한계에 도달했다`며 `비정규직법 처리를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비정규직법 문제는 더 이상 논의해도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충분히 논의했다`며 `후속절차 등을 고려해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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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 ‘비정규직법처리, 4월국회가 데드라인’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4월4일 비정규직 관련법의 국회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이번에는 미룰 수 없다`며 `4월 임시국회가 데드라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4월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노동당은 반대하면서 협의하자고 하는데, 충분한 협의를 했다고 생각하므로 일단 시행한 뒤 차후에 보완할게 있으면 보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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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회 비정규직법 처리 최종 시점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비정규직 관련법의 국회 처리 문제와 관련해 이번에는 미룰 수 없다며 이번 달 임시국회가 최종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비정규직법을 일단 시행한 뒤 차후에 보완할게 있으면 보완하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한시적인 시한을 정해놓고 논의한 뒤 그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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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고용차별 상당히 개선
우리나라 국민 대부분은 남녀 고용차별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직장 내 남녀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점도 아직 많습니다.
노동부가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이 과거에 비해 남녀고용차별이 상당히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개선 돼야 할 점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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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양극화, 그 상생의 길은 -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장
경제가 성장해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고, 고용이 늘어도 빈곤문제가 해소되지 않아 점차 우리 경제를 위기상태로 몰고 가는 고용과 소득의 양극화!
특히 생산성이 증가하는 제조업의 고용은 늘지 않고 생산성이 정체되는 서비스업에서만 고용이 늘어 산업부문 간, 대ㆍ중소기업 간 격차가 노동자의 소득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데...
고용의 질 악화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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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평등이 지속발전 원동력”
남녀고용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여성의 고용기회를 확대하고 남녀고용평등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기념식이 4월 3일 열렸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000만 명을 넘어섰지만,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저임금 비정규직 근로자로 남성중심의 기업문화와 출산 육아에 대한 부담이 여성근로자의 채용과 승진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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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7개월만에 재가동
노동계의 불참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중단됐던 노사정위원회 본위원회가 7개월여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노사정위원회는 31일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김금수 노사정위 위원장 그리고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본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노사정위원회는 31일 회의에서 비정규직법제 정착을 위한 후속대책을 비롯해 고령화 사회의 일자리 창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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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자리 - 일자리 당정특위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유통분야에 5만개, 건설물류부문에 약 9만개 등 구체적인 분야별 일자리 만들기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올해 사회간접자본에 6천5백억 원을 신규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에서 회사채 등으로 6천500억원을 마련해 SOC부문에 추가 투입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만 5천개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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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일자리도 양극화, 임금 9배 차이
사회 서비스부문 일자리의 임금 격차가 9배 가량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혜원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3월 22일 ‘2006~201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노동·육아분야’ 공개토론회에서 올해 사회적 일자리 사업의 한달 1인당 인건비는 최고 180만원에서 최저 20만원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연구위원은 “사회적 일자리로 공급되는 서비스의 질이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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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붕괴 실태는?
양극화 실태점검 세 번째 시간, 3월 22일은 우리사회 중산층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양극화의 가장 큰 증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중산층 붕괴현상.
그 실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낮의 서울역 광장.
여기저기 남루한 차림의 사람들이 무리지어 앉아 있습니다.
아예 바닥에 드러누워 잠을 자는 사람들도 눈에 띕니다.
대부분 거주지가 뚜렷하지 않은 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