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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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 대사, 신임장 제출하고 활동 시작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미국대사가 어제 오후 정부에 신임장 사본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외교장관 대리 자격인 임성남 제1차관을 만나 부임 인사를 나누고 한미동맹 강화, 북핵 문제 공조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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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관계 주변 4대강국 수준으로 격상"
인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오후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인도 관계를 주변 4대강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한다며 양국이 경제협력 분야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한국과 인도의 대표 기업인과 정부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비즈니스 포럼.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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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갖춘 인도시장···새로운 활로 될까?
'포스트 차이나' 최근 인도를 가르키는 말 중에 하나입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건데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 정부와 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될 수 있을까요?
홍진우 기자입니다.
13억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한 세계 3위의 구매력,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7%의 높은 성장률.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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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도 순방과 한반도 평화 전망과 과제는?
임보라MC(세종)>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한·인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에서 인도와의 협력 목표와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한반도 평화와 신남방정책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설명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이야기 나눠봅니다.
명민준MC(서울)>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문 대통령은 인도에서 ‘경제 외교’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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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잠시 뒤 삼성전자 신공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인도 최대의 휴대전화 공장인 삼성전자 노이다 신공장 준공식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삼성전자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찾는 노이다 공장은 삼성전자가 6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해 만드는 인도 최대의 휴대폰 공장입니다.
인도 내 휴대전화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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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신남방정책 핵심 파트너···경제 협력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인도가 신남방 정책의 핵심 파트너라고 강조했습니다.
무궁무진한 경제협력 가능성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인프라, 첨단 산업 등에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와의 경제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Times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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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본부장 "인도, 4강 수준 관계 격상 중요"
인도는 인구 13억 명 가운데 8억 5천만 명이 생산가능 인구로, 최근 7%대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김현종 통상교섭 본부장은 이번 문 대통령의 인도 방문에 대해 신남방정책을 본격화하는 행보라고 말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에 동행중인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인도와 관계를 미일중러의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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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기적" 언급···북미 본격 기싸움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대북 '최대 압박'을 다시 언급한 데 이어, 베트남의 기적을 롤모델로 제시했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들고 북한과 본격적인 기싸움에 나선 모양새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어제(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재계인들과 만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을 향해 베트남의 기적을 언급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회를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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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용기 블라디보스토크 왕래···김정은 방러 가능성
오늘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전용기인 참매 1호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참매 1호는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 3시간 가량 체류했으며, 오는 9월 김 위원장의 동방 경제 포럼 참석에 대비해 실무단이 현지 시찰했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김 위원장이 포럼에 참석하면, 6자 회담 당사국 중 미국을 뺀 5개 나라 정상이 회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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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 유리한 협상 고지 위한 '샅바싸움'"
청와대는 북미 고위급 회담 이후 나온 북미 양측의 입장차에 대해 본격적 협상 진행 과정에서 조금 더 유리한 협상 고지를 확보하기 위한 샅바싸움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서로 누가 더 샅바를 깊숙히 안정적으로 유리하게 잡는가 하는 밀고 당기기가 시작됐지만 북미 양쪽 누구도 샅바를 풀어버리려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