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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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예술단 한 무대에…"다시 만납시다"
우리 예술단이 오늘 오후 평양에서 두번째 공연을 가졌습니다.
한반도에 봄바람을 몰고 온 감동의 무대를 정유림 기자가 소개합니다.
우리 예술단이 평양 주민들과 두 번째 만났습니다.
이번엔 북한과의 합동 공연.
김정은 위원장의 깜짝 방문은 없었지만 다수의 북측 인사들이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현송월 단장과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선권 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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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시절 여권 영문명, 성인된 뒤 1회 변경 가능
앞으로 미성년자 시절 사용한 여권의 로마자 성명을, 성인이 된 뒤 한 차례 변경할 수 있게 됩니다.
외교부는 여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동일한 한글 성명을 다른 영문으로 표기하고자 할 경우 한차례에 한해 로마자 성명을 변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동안 출입국 심사상 절차적 문제와 한국 여권의 신뢰도 문제 등을 고려해 특별한 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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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봄 노래, 한반도 적시다'...남북정상회담 준비 순항 [라이브 이슈]
방북 예술단의 첫 무대 '봄이 온다' 1차 공연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마무리 됐고 지금 이 시간엔 제 2차 남북 합동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3년만에 다시 재개된 남북 합동 공연에 남북 모두 큰 기대를 안고 있는데요.
내일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의가 이어집니다.
한반도 평화의 봄을 노래하기 위한 남과 북의 행보를 점검해봅니다.
통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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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봄이 온다'…예술단 공연 시작
평양에서 남북이 함께 태권도로 화합의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예술단의 남북 합동공연도 조금 전 시작됐는데요.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려한 승무로 포문을 연 남북 태권도 합동공연.
액션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듯 박진감 넘치는 호신술 시범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집니다.
어제 오후 열린 남북 태권도시범공연에 1천200여석 관객이 꽉 들어찼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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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서 규모 6.8 지진...브라질까지 진동 느껴져 [월드 투데이]
1. 볼리비아서 규모 6.8 지진...브라질까지 진동 느껴져
볼리비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주변 국가에서도 느껴질 정도의 강진이었지만 아직 피해 보고는 없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각 2일 오전, 볼리비아 동부 내륙에서 고층 건물들이 흔들릴 정도의 강진이 일어났습니다.
인접한 브라질의 브라질리아와 상파울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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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 남북실무회담 준비작업 본격 속도 낸다
최대환MC>
지난 1일 13년 만의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예술단이 오늘은 북한 예술단과 한 무대에 오릅니다.
이처럼 남북 교류가 순풍을 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이 열리는데요, 관련 현안과 준비 과제,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임보라MC>
서울 스튜디오에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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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성과,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조치 만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순방 성과가 우리 기업들의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한미 FTA 개정협상이 한미 교역에 미치는 영향을 세밀히 분석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과 UAE 순방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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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예술단 평양 공연…김정은 "가을에도 공연하자"
우리 예술단의 평양 첫 공연이 성공적으로 진행됐습니다.
공연장을 찾은 김정은 위원장은 봄이 온다는 이번 공연이 결실을 맺어 가을에 서울에서 가을이 왔다는 공연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남측 예술단이 16년 만에 북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2월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무대에 섰던 서현이 이번엔 사회자로 나섰습니다.
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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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부터 조용필까지" 남북 문화교류 33년사
11년 만에 열린 방북 공연을 계기로 남북이 모처럼 한마음을 나눴습니다.
이렇듯 문화 예술 교류는 남북관계 회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요.
남북 문화교류의 발자취를 채효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녹취> 대한뉴스 제 1559호
"우리 측 예술공연단은 평양 대극장에서 2차례 공연을 갖고 전통예술과 현대무용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습니다."
남북 문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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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선원 소재 파악 총력…문무대왕함 현장 급파
가나 해역에서 우리 국민 3명이 피랍된 가운데, 아덴만에서 작전 중이던 문무대왕함이 긴급 파견됐습니다.
정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주변국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지난달 26일 참치잡이 어선 마린 711호가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피랍됐습니다.
이 배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모두 40여 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