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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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갈루치 전 북핵 특사 접견…북핵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북핵 문제 해법 등을 논의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갈루치 전 특사가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견을 주고 문 대통령이 이를 청취하기 위한 면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갈루치 전 특사는 지난 1993년 미측 수석대표로 북한과의 협상에 참여해 1994년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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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외교장관 통화…트럼프 대통령 방한 관련 협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어젯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다음달 초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의 동아시아 순방을 통해 역내 동맹 강화와 북핵문제 대응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첫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 남은 기간 우리 측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 장관은 다음 주로 예정된 한미 차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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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다음 달 8~15일 동남아 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초 7박 8일 동안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에 나섭니다.
문 대통령은 출국 전 방한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 동안 동남아시아를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기간 APEC과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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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와프 3년 연장…64조원 규모
한국과 중국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3년 연장됐습니다.
이로써 오는 2020년까지 갑작스러운 외환위기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첫 소식, 문기혁 기자입니다.
지난 10일로 만기된 한국과 중국 간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3년 연장됐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13일) 미국 워싱턴 D.C. 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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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 나와야"
한국과 호주가 오늘 서울에서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열고 북핵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우발적 군사 충돌로 한반도 평화가 깨져선 안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한국과 호주의 외교-국방 장관들이 손을 궂게 맞잡습니다.
이른바 2+2 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장관들은 북핵 위협이 전과는 차원이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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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와프 3년 연장…2020년까지 64조원 규모
갑작스러운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국가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상대국 외화를 빌려와 쓸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중국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3년 연장되면서, 오는 2020년까지 64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유지됩니다.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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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중단하고 대화 테이블 나와야"
한국과 호주가 오늘 서울에서 외교·국방장관 회의를 열고 북핵 대응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국은 우발적 군사 충돌로 한반도 평화가 깨져선 안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오늘 오전, 외교부.
한국과 호주의 외교 국방 장관들이 손을 굳게 맞잡습니다.
이른바 2+2 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양국 장관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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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한미 정상회담' 서울 개최 [라이브 이슈]
다음은 라이브이슈 순서입니다.
11월, 문재인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과 아세안 3개국 순방 등 또 한 차례 다자 외교전에 나섭니다.
우선 가장 먼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예정돼 있는데요.
네.
이번이 한미 양국정상의 네 번째 만남이죠?
한미 정상간 안보동맹과 북핵 대응 방안이 어떻게 논의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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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 수교 25주년 "양국 도약의 계기로" [세계 속 한국]
올해로 우리나라와 우즈베키스탄이 수교를 맺은 지 2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고려인들의 중앙아시아 정주 80주년이 되는 해라 더욱 그 의미가 남다른데요.
양국의 교류 현황과 앞으로의 협력 방향까지, 주 우즈베키스탄 권용우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 국가로 우리에겐 월드컵 예선전을 함께 치르는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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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통화스와프 3년 연장…2020년까지 64조원 규모
갑작스러운 외환위기가 닥쳤을 때, 국가 간 통화스와프 계약이 체결돼 있으면, 상대국 외화를 빌려와 쓸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와 중국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3년 연장되면서, 오는 2020년까지 64조 원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이 유지됩니다.
보도에 문기혁 기자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오늘(1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