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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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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과징금, 상품별 거래금액으로 산정
김용민 앵커>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보호법상 과징금 부과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행령과 감독규정을 개정합니다.김현지 앵커>상품유형별 거래 금액이 과징금 부과 기준이 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징금 부과 기준율을 1%까지 세분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지난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금소법'.이 법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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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0일 수출, 전년 대비 13.5%↑
김현지 앵커>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액이 401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3.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품목별로는 반도체 27%, 선박 46.1% 늘었고, 석유제품은 4.5% 줄었습니다.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으로의 수출이 각각 1.6%, 6.1% 증가했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은 382억 달러로 9.9%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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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호 신규 주택공급
김용민 앵커>정부가 지난 7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했습니다.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호, 매년 27만 호를 착공하겠다는 계획인데요.김현지 앵커>공공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인데요.자세한 내용,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이유리 과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출연: 이유리 /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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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쿠폰 2차 신청 시작···안내 문자 스미싱 주의
김경호 앵커>내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시작됩니다.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되는데요.한편 정부는 소비쿠폰 안내문자에 인터넷 주소가 포함돼 있다면 무조건 사기라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지급한 1차와 달리 소득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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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법 과징금, 상품별 거래금액으로 산정
김경호 앵커>금융위원회가 금융소비자 보호법상 과징금 부과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시행령과 감독규정을 개정합니다.상품유형별 거래 금액이 과징금 부과 기준이 되고, 위반 정도에 따라 과징금 부과 기준율을 1%까지 세분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지난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금소법'.이 법과 함께 과징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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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국민 투자수단으로···'국장 복귀 지능 순'"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주식이 국민들의 유효한 투자수단이 될 수 있도록 주식시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이 대통령은 또, '정의란 무엇인가'의 작가 마이클샌델 교수와 만났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시절 만났던 증권사 리서치 센터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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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실패해도 재도약···청년 창업 혁신 국가로"
김유영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청년 스타트업 창업인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 대통령은 청년들이 실패해도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재도전 펀드를 통해 창업 혁신국가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청년 창업인이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탑 쌓기 게임 한판 승부를 벌인 이재명 대통령.현장음>"마지막 피스를 올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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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국민 90%에 2차 소비쿠폰···1인당 10만 원
임보라 앵커>정부가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합니다.전 국민 90%가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됩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계획을 발표했습니다.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 90%에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됩니다.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고액자산가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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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접수 시작···최대 30만 원 환급
임보라 앵커>지난해보다 카드 사용이 늘면 환급금을 받는 상생페이백 신청이 시작됐습니다.최대 3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조태영 기자가 소개합니다.조태영 기자>상생페이백 신청이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30일 자정까지입니다.지난해 사용한 월평균 카드 사용액보다 올 9월, 10월, 11월 소비가 늘면 증가분의 20%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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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 지난 모바일 상품권, 최대 100% 환불
임보라 앵커>그동안 모바일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 금액의 90%까지만 환불 됐는데요.공정거래위원회가 이러한 경우에도 100%, 전액 환불받을 수 있도록 표준 약관을 개정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앞으로는 유효기간이 지난 기프티콘 등 신유형 상품권도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그동안 플랫폼 업체에서 수수료 10%를 빼고 90%까지...